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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대전

악녀대전

(요염하고 잔혹하고 탐욕스런 69명의 악녀들)

기류 미사오 (지은이), 김현정 (그림), 정재관 (옮긴이)
  |  
반디출판사
2006-03-25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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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대전

책 정보

· 제목 : 악녀대전 (요염하고 잔혹하고 탐욕스런 69명의 악녀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58040835
· 쪽수 : 395쪽

책 소개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살다 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흔히 '남자를 파멸시키는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악녀들, 사회의 틀에 해방되어 좀 더 자신의 욕망에 정직하게 반응하며 살아가려는 시도를 했던 69명의 여인들을 소개한다.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 <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를 공동으로 집필한 일본의 두 여성작가가 함께 쓴 책이다.

목차

Prologue

첫 번째 이야기 l '섹스' 그리고 악녀
전형적 음부 - 메살리나
포주.창녀.기둥서방의 삼위일체 - 마리아 루이사
열한 살에 세 사람의 애인을 거느렸던 왕비 - 마르고
초대형 바기나의 소유자 - 측천무후
'손이란 게 있잖아!' - 하간(河間)의 여자

서양 성(性)생활사 : '정조대(貞操帶)'

두 번째 이야기 l '잔혹'한 악녀
참살한 700명의 처녀 피로 목욕한 - 엘리자베트 바트리
산 채로 거대한 연자방아에 던져 넣은 - 징가 여왕
벌겋게 단 구리기둥 위에 사람을 - 달기
남편의 애인을 '인간돼지'로 - 여태후(呂太后)
고문의 교과서 '밀고나직경(密告羅織徑)' - 측천무후

서양 성(性)생활사 : '약탈 결혼'

세 번째 이야기 l '돈'에 미친 악녀
독살로 신세를 망친 노름꾼 - 브랑뷔리에 후작부인
의상비만으로도 연간 100억 원! - 마리 앙투아네트
장갑 천 켤레, 구두 오백 켤레 - 조세핀
대통령 1년 치 연봉으로 백악관을 장식한 - 재클린 오나시스
드레스로 채운 여행용 가방 200개 - 이멜다 마르코스
실재하지 않은 갑부를 만들어낸 - 텔레즈 드리냐크

서양 성(性)생활사 : '불능(不能) 재판'

네 번째 이야기 l 악녀가 '권력'을 탐할 때
육체를 무기로 권력을 유지 - 아그리피나
지배욕과 정복욕의 화신 - 아리에놀 다키텐
역사에 이름 높은 희대의 악녀 - 카트린 드메디시스
보신을 위해 자식까지도 독살시킨 - 측천무후
수렴정치의 독재자 - 서태후(西太后)

서양 성(性)생활사 : '첫날밤'

다섯 번째 이야기 l 악녀가 '역사'를 움직일 때
젊디젊은 처녀가 기획한 2국합병 - 이사벨 여왕
'나는 이미 국가와 결혼했습니다' - 엘리자베스 1세
향년 39세 - 클레오파트라
'유쾌한 귀부인 혁명'의 중심인물- 예카테리나 여제
근대국가로서의 기초를 쌓은 오스트리아의 - 마리아 테레지아

서양 성(性)생활사 : '웨딩'

여섯 번째 이야기 l '불륜 소동'의 악녀
남편이 묵고 있는 별장에 폭약을 장치해 산산조각 낸 - 메리 스튜어트
불륜으로 행복을 차지한 커플 - 윈저 공의 부인
날조된 불륜에 의한 처형 - 앤 불린
남편에게 발각되어 산 채로 벽돌 속에 묻힌 - 이자베타

서양 성(性)생활사 : '샅 주머니'

일곱 번째 이야기 l 악녀가 '복수'를 결심했을 때
조강지처의 잔학한 복수 - 왕녀 메디나
처녀성을 빼앗은 친아버지를 살해 - 베아트리체 첸치
22년에 걸친 두 미녀의 집념의 투쟁 - 프레데곤드, 브뤼누오
'이 멍청아! 아이는 아직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 카테리나 스포르차

서양 성(性)생활사 : '연애 안내서'

여덟 번째 이야기 l 악녀가 '질투'에 미칠 때
정숙한 여자가 빠진 진흙탕 불륜 - 키아라
'너와는, 다시는 자주지 않겠다!' - 후아나

서양 성(性)생활사 : '졸도술'

아홉 번째 이야기 l 권력자가 사랑한 '마성'의 악녀
프랑스 궁정의 '공식 총희' - 몽테스팡 후작부인
상인의 딸에서 최상에까지 오른 국왕의 총희 - 퐁파두르 후작부인
'대단한 미인입니다. 일견하실 가치는 있을까 하여' - 롤라 몬테스
해적에게 잡혀 하렘으로 보내져서 - 에메 뒤부크
욕심 없는 총회 - 루이즈 드 라 발리에르
창녀가 차지한 프랑스 궁정 내 최고의 지위 - 뒤 바리 백작부인
20세 연하인 국왕의 총애를 20년간 받은 - 디안 드 푸아티에
바닥에 에메랄드를 빈틈없이 깐 욕실 - 양귀비

서양 성(性)생활사 : '초야권'

열 번째 이야기 l '고급창녀'인 악녀
남자들이 바친 호화저택에서 사치삼매에 빠진 - 라 벨 오텔로
최하급의 창녀가 갈고 닦여서 - 마리 뒤플레시
영국 정계를 스캔들로 몰아넣은 고급 창녀 - 크리스틴 킬러
일류 창녀에게 요구된 재치있는 회화와 높은 교양 - 임페리아

서양 성(性)생활사 : '로마의 창녀'

열 한 번째 이야기 l '스캔들' 투성이의 악녀
황태자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마리아 베체
실종사건에 의해 메이저가 되었다? - 애거사 크리스티
자택 침실에서 알몸 시체로 발견된 - 마릴린 먼로
히틀러와의 근친상간적 관계 - 겔리 라우발
마리 앙투아네트를 파멸로 이끈 - 라 모트 백작부인
연하의 핸섬한 남자와의 정사 - 빅토리아 여왕

서양 성(性)생활사 : '아침의 접견'

열 두 번째 이야기 l '남자 때문에 몸을 망친' 악녀
수백 통에 이르는 연애편지 - 소피아 도로테아
애먼 살인죄를 뒤집어 쓴 미녀 - 비앙카 카펠로
이혼의 사유는 '신부의 처녀성' - 루크레치아 보르자
질투와 분노로 야차가 된 조각가 - 카뮈 클로델
온 유럽의 유명 정치가, 실업가와 관계를 가진 - 마타 하리

서양 성(性)생활사 : '처녀성'

열 세 번째 이야기 l '범죄'에 산 악녀
시체 애호증의 시체 컬렉션 - 베라 렌치
악마 미사를 한 파리의 여자 요술사 - 라 부아잔
시체를 토막내어 일부는 삶고, 일부는 오븐에 - 마르팅나 틴메르만
하룻밤 걸려서 산 사람의 피를 뽑아낸 - 사리 포타턴
소녀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비명을 테이프에 담은 - 마일러 힌들레
재산을 미끼로, 찾아온 남자들을 참살한 - 베라 가네스
이상 성행위로 끊긴 결혼에의 단꿈 - 마그라리트 파미

서양 성(性)생활사 : '발바닥 간질이는 여자'

열 네 번째 이야기 l '현대'의 악녀
몸을 파는 데 아무러 망설임도 없다 - 에바 페론
10억 민중에 군림한 여제 - 장칭(江靑)
모든 권력을 집중시킨 독재자의 아내 - 엘레나 차우셰스쿠
'궁전에서 살 수 있으면 멋지겠네요' - 다이애나 황태자비

서양 성(性)생활사 : '노인용 회춘 살롱'

Epilogue

저자소개

기류 미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쓰쓰미 사치코(堤幸子)와 우에다 가요코(上田加代子) 두 여성의 공동 필명이다. 두 사람은 함께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고, 귀국한 뒤 주로 유럽 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공동 집필을 시작했다. 역사의 베일에 감춰져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나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이야기, 화려한 여성들의 평가 등을 잇달아 발표, 호평을 얻었다. 2003년 쓰쓰미 사치코의 사망 뒤에는 우에다 가요코가 단독으로 이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밀리언셀러가 된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를 비롯 《아름다운 성의 무서운 이야기》 《스파이 최전선》 《아나스타샤 공주는 살아 있었는가?》 《이단. 세기말의 초상》 《영국, 신기하고 공포스러운 이야기》 《아름다운 고문의 책》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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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7년에 태어났다. 교학사, 동아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한, 한일 사전> 편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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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예고를 졸업했다. 2006년 현재 NewYork University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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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낭만적인 시나 소설이 유행하면 거기에 취하여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니 아내들이 결혼생활이 싫어져서 이혼을 요구하는 일도 생겨나 남편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어느 젊은 아내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이렇게 쏟아내고 있었다.
"내 인생은 절망적이기만 했다. 나는 불멸의 사랑을 꿈꾸었고 몸도 마음도 녹여 불태울 것 같은 격렬한 정열을 꿈꾸어 왔었는데..."
여자들의 그런 거센 불만에 대하여 남자들은 어쩔 도리 없이 허둥거렸을 뿐인 모양이었다. 어떤 남편은 친구에게 이렇게 비명을 지르고 있다.
"어떻게 좀 해주게! 이미 내 인생은 깜깜하다. 마누라는 이제 날 사랑하고 있지도 않아. 마누라는 온종일 소파에 기대앉은 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대답도 하지 않고 멍하니 넋 나간 것 같은 눈으로 연애소설만 읽고 있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본문 199쪽, '서양 性생활사 : 연애 안내서' 중에서


너무나 유명한 오페라 '춘희(椿姬)'. 이 오페라의 원작이 실존 인물을 모델로 삼았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춘희'의 작가 뒤마 피스는 창녀 마리를 사랑하면서도 결국 그녀를 제 것으로 할 수가 없었다. 몹시 괴로워한 끝에 그는 소설 속에서 그의 사랑을 결정(結晶)시켰던 것이다. 마리가 죽은 뒤 1년 후인 1847년에 뒤마는 소설 <춘희>를 발표하였다. 이것이 베르디의 오페라가 되어 상연된 것은 5년 후의 일이었다. - 본문 26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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