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58070481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교육을 향해 _ 임태희
미래를 여는 교육의 나침반 _ 정성국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변화의 방향을 찾아서 _ 하요상
여는 글 ‘교권5법’ 시행 1년, 미래 교육을 향한 우리의 여정 _ 이준권
1부 대한민국 교육 정책의 현장
01 학교폭력예방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한 시점 _ 김태훈
02 의대 증원의 나비효과 _ 하유정
03 저체력학생 증가, 초등 체육교육의 방향은? _ 이선재
04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 유형의 다양화 _ 이승우
05 유치원교사가 들여다본 유보통합 _ 오은진
06 고교학점제는 개혁의 시작이 될 수 있을까 _ 송수연
07 IB, 의미 있는 평가를 향한 힘겨운 발걸음 _ 이은아
08 AI디지털교과서와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 _ 김수호
2부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들
01 퍼스널 브랜딩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다 _ 조민희
02 교사의 소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_ 류성창
03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_ 김차명
04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발적 연수 _ 손지선
05 학생-교사, 교사-교사의 협력적 주도성 _ 최선경
06 교실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 찾기 _ 김유리
3부 개별 교육의 미래
01 학교체육으로 변하는 학생의 뇌와 마음 _ 임성철
02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역사교육의 해답이 될 것인가? _ 이정환
03 영어캠프로 바라본 영어교육의 실제 _ 허준석
04 미래 사회, 경제를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이유 _ 조희정
05 AI 시대 예술교육의 고민과 방향성 _ 조안나
06 대한민국 체육교육, 지금이 기회다 _ 이도영
07 AI 혁명? 스피킹 혁명이 먼저다! _ 윤수영
4부 AI 디지털 교육의 미래
01 필요가 아닌 필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_ 정지훈
02 AI 시대, 질문을 질문하라! _ 정예슬
03 국내외의 쌍방향 소통툴 도입과 한국의 디지털 교육이 나아갈 방향 _ 손민지
04 Google Workspace EDU+와 Gemini를 활용한 교실혁명 _ 강경욱
05 AI디지털교과서를 위한 변명 _ 조재범
06 확장현실과 AI의 만남,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_ 김수현
07 디지털 시대의 생활지도 방향 _ 손덕제
5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대안
01 2028 대입, 초중고 학습자는 어떻게 대비할까 _박은선
02 대입을 위한 생기부 전략 _ 배혜림
03 대입 논술 부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_ 윤지선
04 지방소멸, 학령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자치도의 역할 _ 오준영
05 소통 기반의 교육 정책을 열어가는 함께학교 _ 권기정
06 세계의 미래 학교 _ 박찬영
07 AI 시대, 자연친화적인 맨발놀이 교육이 필요한 이유 _ 권택환
08 미래의 교육, 미래의 노조, 디지털 속에 숨은 교육을 찾아서 _ 윤미숙
맺음말 우리 모두의 2025년을 위해 _ 윤지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대적 변혁은 교사들에게도 변화된 교사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교사는 단순히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전달자 역할을 넘어서 주도적 수업 설계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왜’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요구받고 있기도 하다. 이는 새로운 정책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응급처치를 할 때는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학생들 간의 관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매년 학교폭력 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학교폭력예방법은 그대로 두고 절차를 보완하다 보니 점점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복잡해진다. 이제는 학교폭력예방법 전면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폭력의 정의를 축소하고 절차는 간소화하고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의대 증원으로 지방의 주요 대학 이공계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 옮겨가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도 있다. 최상위권 학생은 증원된 의대로, 상위권 이공계는 중상위권 학생이, 중위권 이공계는 중하위권 학생이 채우는 등 연쇄적으로 학생들이 이동하면서 지방대는 공동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 지방 의대 정원 확대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교육 자원 불균형을 줄이려는 의도였으나, 실제로는 학교와 학과별 연쇄 이동을 유발하여 지방 우수 인재를 유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