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58074618
· 쪽수 : 16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의 글
1장. 난 내가 마음에 안 들어
2장. 난 왜 자꾸 남의 눈치를 볼까?
3장. 화나는 일이 너무 많아
4장. 마음속의 목소리가 나를 짓눌러
5장. 못된 추측들이 나를 괴롭혀
6장. 힘든 일이 생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7장.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게 무서워
8장.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어
부록_ 청소년 상담소를 소개합니다
리뷰
책속에서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지. 하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을 거야.
진정한 자신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되거든. 자신감만 있다면 남들이 좋은 말을 하든 나쁜 말을 하든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 몸매가 맘에 안 들면 노력해서 내가 만족하는 모습으로 바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야.
처음부터 갑자기 긍정의 힘을 갖춘 사람으로 변신하긴 어려워. 다만 내가 나에게 위로가 되는, 힘이 되는 좋은 말을 하기로 결심하면 돼. 어쩌면 입으로는 억지로 그런 말을 하면서 마음은 전혀 없을지 몰라. 그래도 괜찮아. 입을 떼서 긍정의 말을 자신에게 건네 봐. 아직 진심이 실리지 않아도 괜찮으니 나를 토닥이는 이야기들을 들려 주기로 결심해 봐.
누구나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가 있어.
화를 내되 딱 적당한 정도로만 화를 내는 연습을 해 보면 좋겠어. 소리를 지르면서 방문을 발로 걷어차고 뛰쳐나가는 것과, ‘나 지금 정말 기분이 안 좋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이렇게 말하는 건 차이가 크거든.
화를 조절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서야. 화가 나서 열받는 호르몬이 오르내리면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쌓여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건 나 자신이기 때문이지.
화가 나는 그 장면에서 갑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미리 자신에게 약속을 하는 게 좋아. 예를 들어서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욕을 하지 않겠다.’ 이렇게 자신과 약속을 하는 거지.
약속을 잘 지키면 자신에게 상을 줘. 너 혼자만의 상으로 부족하다면 내가 화내는 걸 조절하려고 한다는 걸 알았을 때 제일 기뻐할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 봐. 널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크든 작든 네 노력에 힘을 실어 줄 거야.
연예인도, 학교 일진도 항상 자신감에 넘칠 수는 없어.
짓궂은 ‘마음의 소리’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넌 부족해”, “네 주제에”라고 속삭이면서 자신감을 뒤흔드니까.
이제 명백한 사실 하나를 말해 줄게.
사실은 지금 너대로 충분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지 않느냐고? 맞아.
부족한 모습을 알고 노력하면 살아가는 게 좀 더 편해지거든.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진다는 말은
지금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야.
지금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게 먼저야.
그다음이 나아진 모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