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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진정일 교수, 詩에게 과학을 묻다 (아름다운 시의 세계에서 건져올린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8202400
· 쪽수 : 261쪽
· 출판일 : 2012-07-30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8202400
· 쪽수 : 261쪽
· 출판일 : 2012-07-30
책 소개
시와 과학. 인문학적 감성과 자연과학적 냉철함의 조합이 가능할까? 저자는 가능하면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를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과학 용어가 들어 있는 시라야 했기 때문에 제약도 많이 느꼈다. 따라서 좀 딱딱하다고 느끼는 현대시도 일부 포함시켰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우주의 비밀
원소, 화학의 출발점
티끌 속에 들어 있는 우주
불의 두 얼굴
끓는 태양
이 세상의 모든 소리
2부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
사랑의 묘약, 사랑의 화합물
인생 항로에서 고통과 맞닥뜨렸을 때
기차에서 바라보는 세상
창문, 세상과 나를 잇다
석탄과 석유, 그 비밀을 캐내다
진주와 조개껍질, 자연이 만드는 나노 복합체
3부 자연의 신비
별과 미지의 세계
거미줄과 주름살
비단으로 엮은 과학
신비한 꽃들의 세계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 의미
나무의 생명력에 기대어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와 과학. 보통 사람들은 이 두 장르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무관한 영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둘을 엮어보려는 작업은 자못 도전적이었고, 또 그래서 남다른 재미도 경험하였다. 더구나 요즈음은 인문학과 과학 기술과의 융합이니 통섭이니 하는 말이 세상을 떠돌고 있지 않던가.
윤동주의 시에서 ‘끓는 태양’이란 시어를 발견하고, 김소월과 한용운의 시에서 ‘소리’와 ‘고통’을 만나는 등 이 작업을 하는 내내 참으로 아름다운 시들이 많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이들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과 영혼이 맑아짐을 느꼈다. 우리의 마음을 가장 함축된 언어로 표현한 문학 작품이 ‘시’라면, 자연의 법칙을 담고 있는 가장 짧은 단어들이 ‘과학 술어’다. 그러기에 이들은 오히려 짙은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저자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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