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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토머스 네이글의 아주 짧은 철학 입문 강의)

토머스 네이글 (지은이), 조영기 (옮긴이)
  |  
궁리
2014-02-07
  |  
11,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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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토머스 네이글의 아주 짧은 철학 입문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8202677
· 쪽수 : 164쪽

책 소개

미국의 철학자로 심리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분야에 정통한 토머스 네이글의 역작. 고등학생 및 대학신입생을 비롯하여 철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가 펴낸 철학 입문서이다.

목차

1. 서문
2. 우리는 어떻게 무언가를 아는가?
3. 타인의 마음
4. 마음과 몸의 관계
5. 단어의 의미
6. 자유의지
7. 정당한 것과 부당한 것
8. 정의
9. 죽음
10. 삶의 의미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토머스 네이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철학자로 심리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분야에 정통하다. 1937년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난 그는, 1958년 미국 코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3년부터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를 떠난 1966년부터 1980년까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이듬해 1981년부터 현재까지 뉴욕대학교 철학과와 법학과에 재직하며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1974년 발표한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What Is it Like to Be a Bat?)」라는 글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잘 알려졌다. 또한 뉴욕대학교에서 로널드 드워킨(Ronald Dworkin)과 함께 이끌고 있는 정치철학과 법철학에 관한 대학원 세미나는 하버마스, 스캔런, 피터 싱어 등 쟁쟁한 세계의 석학들이 함께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1996년 「타인의 마음(Other Minds)」으로 PEN/다이아몬스타인-슈필보겔상(PEN/Diamonstein-Spielvogel Award for the Art of the Essay)을 받았고, 2008년에는 철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으며 롤프 쇼크상(Rolf Schock Prizes), 발잔상(Balzan Prize)을 수상한 데 이어, 옥스퍼드대학교로부터 명예문학박사(The Honorary Degree of Doctor of Letters) 학위를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타주의의 가능성』(The Possibility of Altruism, 1970), 『죽음에 관한 질문들』(Mortal Questions, 1979), 『입장이 없는 관점』(The View From Nowhere, 1986),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What Does It All Mean?, 1987), 『평등과 편애』(Equality and Partiality, 1991), 『오너십의 신화』(The Myth of Ownership, 2002), 『마음과 우주』(Mind and Cosmos,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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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석사 논문의 주제는 프레게(Frege)의 수리철학이었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수학철학에 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 서강대학교와 서울시립대에서 철학과 논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대철학과 고대철학 두 분야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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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목적은 답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철학적 문제들을 소개하여 독자 스스로 그 문제들에 대해 궁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양한 철학 이론들을 배우기 전에, 그 이론들이 답하고자 애쓴 철학적 질문들을 먼저 접하여 질문들이 일으키는 혼란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런 혼란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에 대한 몇몇 가능한 해결책들을 살펴보고 어떤 오류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가능한 한 나는 질문의 답을 열어둘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동일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했던 다른 이들이 행한 작업의 가치를 보다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 만약 여러분이 이 책을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읽는다면, 앞서 나열한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내가 언급한 것보다 말할 내용이 훨씬 더 많아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누구는 부자로 태어나고 누구는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이 불공평할까? 그렇다면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할까? 세계는 불평등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한 국가 내에서의 불평등일 수도 있고 서로 다른 국가 간의 불평등일 수도 있다. 어떤 아이들은 안락하고 부유한 가정에서 충분한 영양섭취와 더불어 양질의 교육을 받는다. 반면 다른 아이들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충분한 교육도 의료적 조치도 받지 못한다.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느냐는 분명히 운에 달린 문제다. 즉 우리는 우리가 태어난 사회적 혹은 경제적 계급이나 국가에 대해 책임이 없다. 불평등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불평등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겪는다. 여기에서 물을 수 있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불평등은 과연 얼마나 나쁜가? 정부는 희생자들이 겪는 책임 없는 불평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권력을 사용해야 하는가?”


“식당에서 줄을 서 디저트를 고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지금 복숭아와 크림이 덮인 커다란 초콜릿 케이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케이크는 맛있어 보이지만 살찌게 된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도 당신은 케이크를 선택해 맛있게 먹는다. 다음 날 당신은 거울을 보거나 저울 위에 올라가 ‘그 초콜릿 케이크를 먹지 말았어야 했어. 복숭아를 대신 집을 수도 있었는데’ 하고 생각한다. ‘복숭아를 대신 집을 수도 있었는데.’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이 말은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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