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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매직트리

(뇌과학이 밝혀낸 두뇌성장의 비밀)

재닛 홉슨, 메리언 다이아몬드 (지은이), 최인수 (옮긴이)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06-07-2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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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책 정보

· 제목 : 매직트리 (뇌과학이 밝혀낸 두뇌성장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58270331
· 쪽수 : 388쪽

책 소개

뇌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임신 때부터 시작하여 청소년기에 이르는 두뇌의 생물학적/정신적 발달 과정을 다양한 과학적 증거와 사례를 바탕으로 밝혀나가면서, 두뇌 발달 과정에 기반한 학습 원리와 교육 지침들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일러두기

제1장 나의 뇌를 키워주세요 - 자궁 안에서 받는 영향
임신, 그리고 발달하는 두뇌
의약품
마약류

흡연
주변환경에서 오는 위험
스트레스
임신 중 영양
임신 중 자극,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뱃속 아기를 보호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방법

제2장 경이로움에 가득 찬 꿈꾸는 눈망울 -갓난아기 기르기
아기의 초기 환경
아주 어릴 때 뇌 자극하기
아이들을 위한 풍요로운 환경
아이가 자라나면서 나타나는 신비한 변화
신생아 / 생후 1개월 / 생후 4개월 / 생후 8개월 / 첫돌 / 생후 18개월 / 두돌
두뇌의 급성장과 나선형의 연속적인 변화
아기는 배우기 전에도 알고 있는 게 있을까?
학대, 무관심 그리고 뇌의 발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사랑, 그리고 언어
갓난아기들을 위한 풍부한 교육환경 조성 프로그램
색깔 통 / 질감 통 / 냄새 통 / 소리 통 / 모양 통

제3장 이 모든 것이 아이의 일부가 된다 - 아이들의 마음에 자극을 주자
취학 전 교육에 대한 줄기찬 논쟁
신비로운 성장의 징후들
두살에서 세살 / 세살에서 네살 / 네살에서 다섯살
한창 발달하는 두뇌
정신지체의 위험이 있는 아이들
언어와 취학 전 아동
음악을 듣는 아기
취학 전 연령에 부족한 수 개념
취학 전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제4장 미래로 열려 있는문 - 초등학생 시기에 쌓은 경험의 힘
초등학생 시기: 열리고 있는 문
더불어 커가는 여러 지능들
언어지능 / 수학지능 / 공간지능 / 음악지능 / 신체지능
대인지능과 개인지능 / 자연에 대한 지능
TV와 컴퓨터 게임: 시간의 문제
부담감, 동기부여, 엔트로피: 강화의 균형을 찾자
초등학생을 위한 강화 프로그램

제5장 또 한그루의 나무심기 - 청소년기에 계속되는 정신발달
청소년기의 두뇌
성과 10대의 뇌
공부할 때와 놀 때의 10대들
10대와 풍요화: 또 한 그루의 나무 심기

제6장 학습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 교실에서의 강화
뇌 연구에 바탕을 둔 교육
올바른 교육의 자리매김
교실에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습과학

제7장 아침이 그 날을 예견해주듯이 - 사회적 요인이 미래의 사람됨을 만들어 나간다
환경 강화와 사회
사회적 영향과 강화 프로그램
가까이 있는 미래

부록1 너무도 아름답게 자라는 나무들 - 뇌의 신경숲
우리의 발표는 새로운 질문공세를 낳았다
밝혀진 쥐의 뇌
풍부한 환경자극의 결과: 신경세포의 가지뻗기
쭉정이, 우산 또는 莫大사탕 모양의 나무들
또다시 쥐들을 연구하다
풍요화와 인간의 뇌

부록2 마술에 걸린 뇌 - 뇌의 연결망
뇌: 가까이 보기
두뇌발달 과정이 펼치는 한 편의 발레
과도한 연결과 격렬한 쟁탈전
느리게 퍼져 나가는 파도
최고치에 이르렀다 바닥으로 떨어지기, 그리고 솎아내기: 뇌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신경의변화
뇌의 적응력 그리고 결정적 시기

역자후기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재닛 홉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 대학에서 신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잡지 '과학 뉴스'와 '아웃사이더'의 편집자이자 기고가이며, '뉴욕타임스', '스미소니언', 리더스 다이제스트', '뉴스위크'에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생명의 본성>과 <육감의 신호:성이라는 침묵의 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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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언 다이아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클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30년 이상 버클리 대학에서 신경심리학 교수를 지냈다. 1990~1996년까지 버클리 대학 로렌스과학관의 책임자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 <유전을 풍요롭게하기>, <인간뇌염색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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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칙센미하이 교수의 지도로 인간발달에 관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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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리는 MRI 사진더미를 꺼내 정상적인 아이의 전두엽 부분을 가리킨 뒤, 정서적으로 심각하게 학대받고 신체적으로도 방치되어 있었던 몇몇 아이들의 전두엽 사진과 비교를 해주었다.

"지금 우리 병원에 어떤 아이가 있는데, 그 애는 여덟 살 때 철제 난간이 달린 아기 침대에 누워 있더군요. 배설물로 뒤범벅이 된 채... 그 애의 MRI 사진을 본 신경방사능 전문가들은 '피질위축증(cortical artophy)'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 애의 전두피질은 '쇠퇴' 또는 '위축'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의 전두피질은 성장했다가 오그라든 것이 아닙니다. 아예 처음부터 그 부분은 자라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는 또한 오늘날과 같은 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 머릿속에 심어주기 가장 어려운 개념 중의 하나는 "때리고 소리지르면 아이들이 상처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만져주거나 눈을 맞춰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뇌가 아예 성장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 본문 9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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