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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

(성문 밖에서 예수를 말하다)

김남일 (지은이)
사계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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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 (성문 밖에서 예수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58282495
· 쪽수 : 365쪽
· 출판일 : 2007-10-19

책 소개

안병무 타계 11주기를 맞아 그의 사상과 삶을 그려낸 평전. 정형화된 평전 속 인물보다 강단이 아닌 민중 속에서 삶과 예수를 고민했던 한 인간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 어느 것과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그 문제에 천착하는, 치열했던 그의 인생 겹겹을 펼쳐 보인다.

목차

소년 시절: 어머니, 간도, 그리고 교회
한 여자 / 사건으로서의 어머니 / 모멸의 대지 / 간도, 독립운동으 일상과 전설 /
공산당 / 스트라이크를 주동하다 / 충격, 십자가! / 간도와 한국 기독교

청년 시절: 해방, 전쟁, 그리고 청년 구도자
전야 / 해방, 엑소더스 / 서울, 혼돈의 거리에서 / 진실의 힘 / 한국전쟁 /
절망, 교회를 버리다 / 거친 들판에서 외치다 / 평신도 공동체, 꿈과 좌절 / 겟세마니의 길

독일 유학 시절: 역사의 예수를 찾아서
역사의 예수를 찾아서 / 존재를 건 내전 / 불트만 신학의 세례 /
국가 밖에서 국가를 사유하다 / 배운 것과 못 배운 것

신학적 전환기: 이 땅에서 부활한 예수
조국의 올가미 / 아아, 어머니! / 수유리의 힘 / 『현존』을 창간하다 / 전태일 사건 /
얼굴이 더럽혀진 천사 / 성서, 자꾸 물어야 하는 고전 / 민중신학의 요람

민주화 투쟁기: 광야에서 - 해직과 투옥
한신인 / 수유리 칼바람소리 / 금관의 예수 / 오클로스 / 3.1민주구국선언 /
산헤드린의 포로 / 성문 밖

민중신학 정립기: 성문 밖에서 신학의 역사를 새로 쓰다
서울의 짧았던 봄 / 다시 거리로 / 갈릴래아의 예수 / 민중신학 / 유언과 비어 /
보라, 이 사람을! / 정의가 강물처럼

마지막 모색기: 공성이불거의 삶
죽임과 살림 / 사라지는 것에 대한 예의 / 우리 안의 파시즘 / 애완동물을 해방시켜라! /
통일공화국 헌법을 만들다 / 내가 버린 교회 / 우리가 세상에 뭐 할라고 왔나 /
마음의 동산, 디아코니아자매회 / 공성이불거 / 품에서 품으로

에필로그 - 하느님 앞에서 너는 가능성이다


참고자료
연보
저서 및 논문집

저자 후기 - 무지를 위한 변명

저자소개

김남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1957년 경기도 수원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했다. 1983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장편 소설 『청년일기』, 『국경』, 『천재토끼 차상문』,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산문집 『염치와 수치』,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책』 등을 펴냈고,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을 썼다. 이밖에 특히 아시아 문학과 신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쓴 『어제 그곳 오늘 여기』, 『백 개의 아시아』, 『꽃처럼 신화』 등이 있다. 전태일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었고, ‘한국과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동료 작가들과 함께 소모임 ‘아시아의 근대를 읽는 시간’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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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질에 대한 안병무의 인식은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고 하는 게 옳을 터이다. 독일 유학 시절,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이따끔 안병무를 불러 설교를 청해 들었다. 그때마다 안병무에게는 적지 않은 돈이 생겼는데, 안병무는 그 돈을 다른 가난한 유학생에게 있는 대로 털어 주기도 했다.-p153 중에서

허름한 농부 차림에 밀짚모자까지 눌러쓰고 온 안병무는 문동환과 함께 가평의 산골짜기에서 만취한다. 그러다가 "이 쌍놈의 개 같은 세상!" 하고 울부짖으며 통곡한다. 만일 서울 한복판 같았다면 긴급조치나 막거리 반공법에 걸리고도 남을 온갖 욕이 터져 나왔다.-p20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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