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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 인물 vs 인물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 인물 vs 인물

(이원복과 신병주의 시시콜콜 역사 토크)

이원복, 신병주, 김정희, 이정민, 박대식 (지은이), KBS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제작팀 (엮은이)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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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 인물 vs 인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 인물 vs 인물 (이원복과 신병주의 시시콜콜 역사 토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862973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6-01-11

책 소개

한국사를 빛낸 주요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절, 세계사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었을까? 신병주와 이원복, 두 이야기꾼이 동분서주하며 펼치는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인물 토크.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목차

동서양 해신의 맞대결, 장보고 vs 크누트
해상왕 장보고 vs 바이킹 왕 크누트 | 장보고 시대의 유럽, 크누트 시대의 통일신라 | 신분의 한계를 넘어, 아버지의 견제를 뚫고 | 바다를 누비던 두 권력자의 최후

구국의 영웅, 서희·강감찬 vs 카를 마르텔
한국사와 세계사를 대표하는 구국 영웅 | 그때 프랑크 왕국과 고려는? | ‘망치’ 카를 마르텔의 통치 스타일 | 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하다 | 역사의 전환점을 만든 영웅

백성을 가엾게 여긴 성군, 세종대왕 vs 앙리 4세
“모든 백성이 일요일마다 닭고기를 먹게 해주겠다” | 우여곡절 끝에 성군의 길로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고통받는 백성들을 내 몸처럼 여긴 성군

최악의 폭군, 연산군 vs 네로·이반 4세
폭군이란 무엇인가? | 폭군의 대명사 | “흥청들을 싣고 뱃놀이를 즐겼다” | 불타는 로마를 보며 시를 읊다 | “저놈의 눈을 멀게 하라 ”| “혀는 화의 문이다” | 민심이 곧 천심

치명적 왕의 여자, 장녹수 vs 바바라 파머
조선의 후궁, 잉글랜드의 정부 | “남모르는 교사와 요사스러운 야망은 견줄 사람이 없었다” | 두 남자의 여자 | 후궁과 정부에 가려진 왕의 여자 | “상을 주고 벌주는 일이 모두 그 입에 달렸으니” | 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은 없다

시대를 앞선 여성들, 신사임당 vs 히구치 이치요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 | 신사임당의 16세기 조선, 히구치 이치요의 19세기 일본 | “부녀자에게 합당한 일이 아니라고 어찌 나무랄 수 있을 것이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당당히 활동하다

난국 속 명재상, 유성룡 vs 윌리엄 피트
일인지하 만인지상 | 신의 한수: 이순신과 넬슨을 발탁하다 | 유서 깊은 가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다 | “오, 나의 빚 4만 파운드여!”

불후의 영웅, 이순신 vs 호레이쇼 넬슨
“나를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 ”|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 | 학익진을 구사한 이순신, 학익진을 격파한 넬슨 | 영화 [명량]에서 펼쳐진 백병전의 비밀 | 최후의 한마디: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vs “신께 감사드린다”

쫓겨난 비운의 왕, 광해군 vs 제임스 2세
패륜 군주로 낙인찍힌 광해군 | 종교 싸움에서 진 마지막 카톨릭 왕, 제임스 2세 | 파란만장하고 굴곡진 인생 | 광해군의 외교정책 vs 제임스 2세의 종교정책 |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 시대를 읽는 눈이 필요하다

시대를 앞선 문호, 허균 vs 세르반테스
홍길동과 돈키호테, 사회 모순을 비판하다 | 레판토의 외팔이, 세르반테스 | 돈키호테적 기질의 소유자, 허균 | 화려한 삶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최후

왕에게 버림받은 왕자, 사도세자 vs 돈 카를로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왕자 | 두 왕자의 비정상적인 죽음 | 왜 아들을 죽여야만 했나? | 최악의 부자지간

동서양 대표 계몽 군주, 정조 vs 프리드리히 2세
계몽 군주란 무엇인가? |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 | 살기 위해 책을 읽다 | “군주는 국가와 국민의 최고의 종이다” | 내치에 힘쓴 정조 vs 전쟁에 주력한 프리드리히 2세

새 시대를 지향한 대문호, 박지원 vs 괴테·실러
시대를 고민하고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다 | 독일어 문화권의 2대 문호로 손꼽히는 괴테와 실러 |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 《열하일기》 vs 《이탈리아 기행》 | 대문호의 최후

왕의 화가, 김홍도 vs 자크 루이 다비드
있는 그대로를 그린 초상화 vs 과대 포장된 초상화 | 정조의 화가 vs 나폴레옹의 화가 | 화가로서의 정치적 행보 | 격변의 시대를 격렬하게 살아낸 예술가

당대 최고의 명문가, 안동 김씨 가문 vs 메디치 가문
마이케나스의 전통을 잇다 | 두 가문이 배출한 명망가들 | 왜 예술가를 후원했나? | 예술가의 답례: [청풍계도] vs 로렌초의 무덤 양식

역사를 바꾼 총성, 안중근 vs 가브릴로 프린치프
하얼빈과 사라예보에 울린 총성 | 역사를 바꾼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 그들이 총을 쏴야 했던 이유 | 역사를 뒤흔든 암살, 어떻게 성공했나? | 두 민족 영웅의 최후 |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저자소개

이원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대전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건축학을 수학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 때 디플롬 디자이너 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받았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 우리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 9회 눈솔상을 받았다. 2009년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전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1998~2000),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총장으로 재직했다. 대표작품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1・2》 《이원복 교수의 세상만사 유럽만사》 《왕초보 주식교실》 《부자국민 일등경제》 《신의 나라 인간 나라》(신화편・종교편・철학편) 등이 있다. 어른들도 즐기는 교양 만화라는 장르를 개척해낸 글로벌 시대 문화 통역자로서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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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 활용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미래한강본부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책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서울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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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작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집 짓는 일보다 TV 보는 게 좋아 방송판에 뛰어들었다. <MBC 임성훈과 함께>, <KBS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SBS 김미화의 U> 등의 TV 토크쇼와 <MBC FM 정오의 희망곡>, <TBS 안문숙의 네시를 잡아라> 등의 집필을 맡았고, 2016년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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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아나운서. 동국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S 뉴스광장>, <VJ특공대>,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생로병사의 비밀> 등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여유만만>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보도, 교양, 예능,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송의 모든 장르를 섭렵한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진심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방송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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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세월호 1주기 특집다큐멘터리 <어떤 약속>으로 한국기독교언론대상 사회정의 최우수상과 제28회 한국PD대상 라디오 특집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을 비롯해 KBS1라디오에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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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제작팀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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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의 후궁 vs 잉글랜드의 정부
이원복 서양에는 후궁이라는 개념은 없었어요. 조선에서는 종묘사직을 이어가는 것, 즉 후사를 잇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잖아요. 그래서 왕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후궁을 들일 수 있었죠. 하지만 서양은 일부일처제를 강조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후궁은 없었고, 이른바 ‘정부(情婦)’가 있었어요. 영어로는 미스트레스, 프랑스어로는 메트레스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공식 정부와 비공식 정부가 있었어요. 공식 정부에게는 국가에서 귀족 작위를 줬대요. 퐁파두르 후작 부인, 뒤바리 백작부인 등이 그 예이지요.
_ [치명적 왕의 여자, 장녹수 vs 바바라 파머]


일인지하 만인지상
이원복 임진왜란 당시 조선과 피트가 수상이던 시절의 영국 상황이 비슷한데요. 명과 일본 사이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선도 섬처럼 외로운 처지였잖아요. 유럽 전역을 점령한 나폴레옹이 대륙을 봉쇄하면서 영국도 철저하게 고립되었거든요. … (중략) … 윌리엄 피트가 조선에 특사를 보내서 유성룡을 벤치마킹한 게 틀림없습니다.(웃음) 유성룡이 한 일을 다시 정리해보면 세제를 개혁해서 국가 재정을 안정시키고 노비를 해방시키지 않았습니까. 윌리엄 피트도 똑같은 일을 했어요. 미국이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이기고 독립한 해에 하필 윌리엄 피트가 영국 수상이 되었어요. 국가의 모든 재정과 물자를 쏟아 부은 전쟁에서 졌다는 건 국가 경제가 완전히 바닥났다는 이야기죠. 이런 상황에서 스물네 살 젊은이가 수상이 되었으니 반대가 있었지만 뛰어난 언변으로 의회를 제압했습니다.
_ [난국 속 명재상, 유성룡 vs 윌리엄 피트]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
이정민 그런데 일본의 도고 헤이하치로 해군 제독이 “나를 넬슨에게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는데, 자신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순신이 대단한 인물이라는 얘기겠죠?
이원복 당연합니다. 이순신과 넬슨은 급이 달라요. 넬슨 제독은 적군의 배 33척을 27척으로 상대했어요. 물론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해볼 만한 차이거든요. 게다가 넬슨은 병참을 지원받고 있었어요. 무기며 식량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싸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어땠나요? 전선 300여 척으로 무장한 적군을 12척으로 무찔렀단 말이죠. 이렇듯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도고 헤이하치로가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_ [불후의 영웅, 이순신 vs 호레이쇼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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