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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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미국의 철학자로 예일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2023년 현재 동 대학교 노아 포터 명예교수다.
1932년 미국 미네소타의 작은 시골 마을 비글로에서 태어나, 캘빈 칼리지(B.A.)와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모교인 캘빈 칼리지와 예일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하버드, 프린스턴, 옥스퍼드, 노트르담, 미시간 대학교의 초빙교수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카이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미국철학회 회장과 미국기독교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의 〈와일드 강연〉과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의 〈기포드 강연〉과 트리니티 신학교의 〈칸처 계시 신학 강연〉 등에 초빙되어 강의했다.
월터스토프는 다방면에서 탁월한 작품을 썼다. 그는 1970년대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정의론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며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사랑과 정의』(이상 IVP),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복있는사람), Justice: Rights and Wrongs (Princeton) 등의 작품을 썼다. 또한 다른 주제를 다룬 책에서도 정의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교육철학에 관한 『샬롬을 위한 교육』(SFC), 예술철학에 관한 『행동하는 예술』(IVP), 인식론 및 학문론에 관한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100) 등 그의 책 전반에서 그의 정의론을 엿볼 수 있다.
전례철학에 관한 작품으로는 Acting Liturgically (Oxford),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100) 등이 있고, 정치철학에 관한 작품은 The Mighty and the Almighty (Cambridge), Understanding Liberal Democracy (Oxford) 등이 있다.
자전적인 작품으로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관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좋은씨앗), 최근 출간되어 그의 삶과 철학적 배경을 볼 수 있는 회고록 『경이로운 세상에서』(복있는사람)가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On Universals (Univ. of Chicago Press), Hearing the Call (Eerdmans), Religion in the University (Yale), Thomas Reid and the Story of Epistemology, John Locke and the Ethics of Belief, Divine Discourse (이상 Cambridg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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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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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영어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한동대학교의 국제어문학부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하나님의 인재를 길러내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역서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시인과 전사> <아주 특별한 사랑>(이상 두란노) <성품이 자녀의 인생을 결정한다>(국민일보) <새롭게 쓰임받는 여성>(예영커뮤니케이션) <기쁨으로 주를 맞으리>(디모데)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좋은씨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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