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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5874407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6
여는 글: 부실한 직분, 부실한 교회 • 8
1. 도대체 직분이란 무엇인가? • 21
2. 직분, 누가 어떻게 주는가? • 30
3. 직분의 종류와 특성 • 38
( 한 걸음 더 들어가기: 직분의 이중 특성 • 49 )
4. 직분자의 자격 • 64
( 한 걸음 더 들어가기: 회에 의한 치리 • 99 )
5. 갈등을 넘어 몸 된 교회 세우기 • 106
닫는 글: 착하고 충성된 종들을 위하여 • 125
직분 관련 추천도서 • 127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 교회는 안팎의 많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문제의 중심에는 직분자들이 자리합니다. 직분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하는 대표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아직도 집사입니까?” 이것이 얼마나 직분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장로가 집사보다 더 낫거나 높다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장로가 집사 중에서 선출되기 때문입니다.
여는 글: 부실한 직분, 부실한 교회
성경에서 직분이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로 사용됩니다. 직분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원어에서 번역되었습니다. 모든 성도에게 공통적으로 맡겨진 직분과 제한된 성도에게 맡겨진 특별한 직분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목할 사항은 직분자의 신실함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믿을 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지 않으십니다.
1. 도대체 직분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선거 개념이 교회의 선거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대형화될수록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장로나 집사가 되기 위한 선거 운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교회 안에서 직분의 개념이 변질되고, 직분의 ‘주어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회 전체가 타락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직분을 권력이나 영예로 생각하는 순간 교회는 쇠락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직분, 누가 어떻게 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