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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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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황하는 칼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8830559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08-02-27

책 소개

'소년범죄'를 다룬 소설이다.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도 '갱생'이라는 이름 아래 가벼운 처벌을 받고 풀려나는 미성년자들. 그리고 그 상황을 지켜보며 다시 한 번 상처받고 복수를 생각하게 되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공범자로 '법'을 지목한다.

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백야행』,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녹나무의 파수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등이 있다. 1985년 데뷔하여 2025년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또 일본 내 ‘단행본 판매 누계 1억 부’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거둔 일본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중에서도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공범』은 특별하다. 고다이는 그동안 작가가 그려 온 인물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예리한 관찰안과 부지런한 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히가시노 월드의 변화를 예고했지만 작가의 전매특허인 온몸을 전율케 하는 미스터리와 강력한 드라마는 한층 더 경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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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치면서,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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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세히 보십시오. 가이지 군이 아닌가요?"
"아니에요!"
"아주머니, 이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아드님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그러니 자세히 보십시오. 가이지 군 맞죠? 이 사진으로 알아보기 힘들다면 비디오테이프를 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디오테이프라니, 그게 뭐죠?"
"아까 말씀드린 아쓰야의 방에서 발견된 비디오테이프입니다."
아쓰야의 이름에 '군' 자를 붙이지 않은 것은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이 범죄적 행위라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서다.
그녀는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 모습을 보고 오리베는 깨달았다. 그녀가 이미 사진의 주인공이 아들이란 것을 인정했단 사실을.
그녀는 조금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힘없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뭐, 뭔가... 잘못된 거예요. 우리 애가 그런 짓을 저지르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어요. 이건 분명히 잘못됐어요. 아마 장난삼아 그랬을 거예요."
가와사키가 차갑게 말했다.
"아주머니, 이건 강간입니다! 누가 장난삼아 강간을 하죠?" - 본문 15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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