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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건너는 교실

하늘을 건너는 교실

이요하라 신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팩토리나인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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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건너는 교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을 건너는 교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4755326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07-02

책 소개

야간 고등학교의 과학부를 무대로, 각기 다른 배경과 다양한 나이의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이요하라 신의 《하늘을 건너는 교실》이 드디어 한국 독자를 찾는다.

목차

1장 밤 8시의 푸른 하늘 교실 … 007
2장 구름과 화산의 레시피 … 055
3장 오퍼튜니티의 바큇자국 … 101
4장 황금알의 충돌 실험 … 145
5장 컴퓨터실의 화성 … 189
6장 공룡 소년의 가설 … 245
7장 교실은 우주를 건넌다 … 311

작가의 말 … 348
옮긴이의 말 … 351
참고문헌 … 356

저자소개

이요하라 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고베대학 이학부 지구과학과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에서 지구행성물리학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3년부터 도야마대학 이학부에서 조교로 근무했다. 2008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이요하라 신은 2009년에 첫 소설 〈두 번째 보름달〉을 발표하며 55회 에도가와 란포상 최종후보작에 올랐다. 2010년 《루카의 방주》로 56회 에도가와 란포상 최종후보작, 《오다이바 아일랜드 베이비》로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25년 《쪽빛을 잇는 바다》로 172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까지 3킬로미터》, 《8월의 은빛 눈》, 《청의 끝: 하나마키 농예고교 지구과학부의 여름》, 《자극 반전의 날》, 《박물관의 팬텀》, 《올빼미의 시에스타》, 《나비 날면, 수수께끼 맑음: 기상예보사 조코의 추리》, 《블루니스》, 《오염》 등이 있다. ⓒ Bungeishunju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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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쳤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가을비 이야기》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루스벨트 게임》, 《민왕》,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시시리바의 집》, 《나도라키의 머리》, 《젠슈의 발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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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지타케는 마마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면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동적으로는 알 수 없어요.”
“무슨 뜻이에요?”
“수업을 들으면 저절로 안다든지, 교과서를 읽으면 자동적으로 안다든지, 그런 건 없다는 뜻입니다. 수학이나 물리는 특히 그렇죠.”


“아까 미우라한테 ‘이 학교에는 뭐든지 있다’고 말했죠?”
“말했어요. 교실과 도서관, 체육관 등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은 주간반과 똑같습니다. 축제나 체육대회, 동아리 활동도 있죠.”
“하지만 말이에요…….”
푸른 하늘은 없어요.
“내가 하고 싶은 동아리는 없어요.”
후지타케가 진지한 얼굴로 맞장구를 쳤다. “나도 그래요. 그래서 만들려고요, 과학부를.”
“과학부?” 나는 노골적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으아, 따분한 동아리!”
“같이하지 않을래요?”
“농담은 그만둬요.” 나는 코웃음을 치면서 대답했다.
안경 안쪽에 있는 후지타케의 눈이 반짝 빛났다. “알고 있나요? 화성의 저녁놀은 파란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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