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에 있어서의 구조주의와 구성주의

유물론자 및 무신론자라고 자처하는 몽상가. 학문적으로는 논리학, 과학철학, 프랑스 철학 등을 강의하지만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미로가 자신의 인생관 자체라고 착각하며, 철저한 논리적 분석적 사고를 통해 합리론 자체와 분석적 사고를 비판하고 해체하려고 드는 자기모순을 즐기는 자. 이러한 맥락에서, 또한 실천적으로는 인간의 잃어버린 원초적 본성과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에서, 근대성의 토대인 데카르트의 합리성의 비합리성, 타협 그리고 역설을 폭로하는 본 저서를 내게 되었다. 표면적으로, 본 저서는 데카르트 자신보다도 데카르트의 철학을 더 잘 정당화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필자가 노리는 진정한 목표는 언어적 논리의 허구와 모순과 역설의 폭로이다. 주요 저서 및 논문은 <의미와 진리>, <논리와 구조>, <라캉의 주체 개념>, <신 존재 증명에 대한 기호논리학적 비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