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입시 공화국의 종말

입시 공화국의 종말

(인재와 시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김덕영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입시 공화국의 종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입시 공화국의 종말 (인재와 시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교육비평
· ISBN : 978895906063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7-06-29

책 소개

카셀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며 '게오르그 짐멜 선집'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덕영 교수가 한국의 입시 교육을 비판하고 있는 책. 지금의 무한 '입시' 경쟁이 유일한 방법인지, 누가 '인재 이데올로기'를 만들고 아이들을 무자비한 입시 경쟁으로 내몰고 있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입시 공화국’의 종말을 생각하며_4

1장 인재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01. 감옥에서 인간을 기르다_15
02. ‘쉼 없이 뛰는 조그만 선수들’을 기르는 교육_32
03. 공교육 체벌과 사교육 체벌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_47
04. 바칼로레아, 아비투어 그리고 한국의 논술_60

2장 왜 그들은 명문고에 집착하는가
05.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불평등_85
06. 명문고 부활에 얽힌 숨은 뜻_95
07. 이것이 진정한 고교 등급제이다_104

3장 본말이 뒤바뀐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
08. 세계의 웃음거리가 된 한국 교육_119
09. 초?중?고등학교는 대학의 식민지인가_131
10. 사교육은 영원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_145
11. 전도된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_159

4장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탄생은 불가능한가
12. 국제 경쟁력을 외치는 한국 대학의 국제 경쟁력_187
13. 교육과 시험이 잠재적 표절자를 키운다_205
14. 아주 낯선 대학 수업 풍경_215

5장 인재와 시험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15. 왜 한국의 엘리트는 허약한가_227
16.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가로막는 교육_254
17. 정답 없는 문제가 인재를 키운다_263

맺음말
‘인재’를 기르려면 ‘인재 이데올로기’를 버려라_288

주_294

저자소개

김덕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사회학 마기스터(Magister)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카셀 대학에서 게오르그 짐멜과 막스 베버에 대한 비교연구 논문과 사회학 및 철학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하빌리타치온’을 취득했다. 현재 카셀 대학에서 사회학 이론을 가르치면서 저술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현대의 현상학: 게오르그 짐멜 연구』(나남, 1999), 『주체, 의미, 문화: 문화의 철학과 사회학』(나남, 2001), 『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2003), 『짐멜이냐 베버냐』(한울, 2004), 『위장된 학교』(인물과사상사, 2004), 『기술의 역사』(한경사, 2005),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영혼을 훔치다』(인물과사상사, 2006), 『입시 공화국의 종말』(인물과사상사, 2007),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풍경 11가지』(도서출판 길, 2007), 『막스 베버, 이 사람을 보라』(인물과사상사, 2008), 『프로이트, 영혼의 해방을 위하여』(인물과사상사, 2009), 『정신의 공화국, 하이델베르크』(신인문사, 2010), 『막스 베버: 통합과학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도서출판 길, 2012), 『환원근대: 한국 근대화와 근대성의 사회학적 보편사를 위하여』(도서출판 길, 2014), 『사상의 고향을 찾아서: 독일 지성 기행』(도서출판 길, 2015), 『사회의 사회학』(도서출판 길, 2016), 『국가 이성 비판』(다시봄, 2016), 『루터와 종교개혁』(도서출판 길, 2017), 『에밀 뒤르케임: 사회실재론』(도서출판 길, 2019), 『에리식톤 콤플렉스: 한국 자본주의의 정신』(도서출판 길, 2019), Der Weg zum sozialen Handeln, Georg Simmel und Max Weber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공역, 새물결, 2005), 『게오르그 짐멜의 문화이론』(공역, 도서출판 길, 2007), 『근대 세계관의 역사』(도서출판 길, 2007), 『예술가들이 주조한 근대와 현대: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로댕』(도서출판 길, 2007),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도서출판 길, 2010), 『돈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3), 『돈이란 무엇인가』(도서출판 길, 2014), 『개인법칙』(도서출판 길, 2014), 『렘브란트』(도서출판 길, 2016), 『문화과학 및 사회과학의 논리와 방법론』(도서출판 길, 2021), 『가치자유와 가치판단』(도서출판 길, 2021)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의 경제적 근대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던 교육이 어느덧 지속적인 근대화의 ‘덫’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덫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교육이 주체적 인격체로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행위능력을 소유한 개인들을 길러내는 데에 있다. 즉 이제 교육은 주체적 자아의 형성,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 객체적 자아에서 주체적 자아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p46 중에서

현재 한국 ‘이너서클’의 대물림은 외국어고를 통해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너서클의 일부 자녀들은 외국어고 유학반에서 ‘편법’으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고, 그들은 다시 한국을 짊어질 ‘엘리트’로 금의환향한다. 또한 그들에게 외국어고는 미국 대학으로 향하는 완벽한 디딤돌이며 더불어 명문고 인맥을 쌓는 네트워크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순환체계 속에서 교육의 가치는 실종된다.-p261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