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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1367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2-02-17
책 소개
목차
나는 나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다면
사랑을 한 시간의 두 배가 지나면 잊을 수 있을까
햇살 가득한 날이 오기 전에 님이 오시기를
낭만에 대하여
혼자 웃고, 혼자 우는 것이 사랑임을
모를 땐 직진만 해도 괜찮다
설레임,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내 삶에 굳은살로 남아 있는 것
진짜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날
자존심은 내가 아니라 상대가 세워주는 것
항상 다른 방법이 있다
내 안에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나의 작은 불편이, 누군가에겐 생존의 방편
엄마, 아빠도 불쌍한 어린이였다
소중한 것일수록 내려놓아야 할 때
어느 때 가장 아팠던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는 지혜
고마워요, 내 삶에 ‘처음’인 것들
아, 삶에 찌든 그대의 목소리
지금 이 순간의 나는 괜찮았다
책 곰팡이로 눅눅했던, 그 만화가게
손가락이 아니라 마음속 달을 보기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이 세상을 살아가는 버팀목이 된다
잘못됐다고 하기 전에, 왜일까를 물어라
「그」라는 지시대명사에 대한 고찰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이 이번 생의 목적
간청이 아닌 감사하는 기도
솔직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든 행복하지 않다
오직 한 걸음씩, 한 호흡씩
내 마음을 내가 조종하기
떠나보면 알게 될 텐데
철학은 삶의 매 순간 필요하다
한계,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드는 것
하루에 몇 번씩 깊이 들이쉬고, 내쉬고
주는 것만큼 그 이상을 받게 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격
마음이 먼저, 행동은 나중
열한 살의 도둑
삶의 칼자루를 다시 내가 쥐는 법
사람 눈송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할 때처럼 그렇게
더 사랑하는 자의 슬픔, 아니 기쁨
나는 인생에 행복의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순수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되고 싶은 나’에 가까이 가는 삶
시간의 주인이 된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의 아픔을 위로하는 페로몬
그대와 나, 인간이라는 이름을 가진
때 되면 떨어져 구르는 도토리 같은 게 사는 거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와 더불어
김밥 한 줄로 느낄 수 있는 풍요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
기대 없이 사는 게 자유
탐폰, 유레카!
남는 시간 가끔은 비워두기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알아가야 한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삶의 모든 단계는 과정일 뿐이다.
그것이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것이든,
날개가 꺾여 추락하는 것이든,
언제나 다음의 성장을 위한 의미가 있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수도, 실패도 없다.
아무리 두려워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중간에 그만 두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우리는
마라톤의 결승 테이프를 지나치게 될 것이고,
산 정상에서 벅찬 심호흡을 하게 될 것이고,
산티아고 순례 길의 종착역인 성당 앞에서 운동화를 던지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p76 어느 때 가장 아팠던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지금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얘기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는 의미다.
길을 잘못 들어섰다면 방향을 돌리면 된다.
그것은 작가로 살겠다는 거대한 인생의 행로를 바꾸라는 의미가 아니다.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너무나 많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꼭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로 갈 필요도 없다.
나는 ‘그녀’가 떠나길 바란다.
창조성으로 가득한 자연 속에서 그녀가 내면의 자아와 만나고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아 돌아오기를 바란다.
그것이 불행한 채로 돈 벌기에 급급한 일상을 떠나
행복한 글쓰기를 통해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pp136~137 떠나보면 알게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