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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이 궁금해

너의 마음이 궁금해

(한국 최초 애니멀커뮤니케이터에게 배우는 동물 교감법)

박민철 (지은이)
  |  
예담
2012-08-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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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이 궁금해

책 정보

· 제목 : 너의 마음이 궁금해 (한국 최초 애니멀커뮤니케이터에게 배우는 동물 교감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136957
· 쪽수 : 240쪽

책 소개

국내 1호 애니멀커뮤니케이터에게 배우는 동물과의 소통법. 저자는 그동안 경험한 수많은 상담사례를 예로 들면서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동물의 속마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교감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_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나는 동물교감사입니다

1장 교감의 첫걸음은, 존중입니다

_과연 동물과 대화하는 게 가능할까?
사랑하면 연인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 교감은 동물과 주파수를 맞추는 일

_나를 키운 건 8할이 동물
동물이 벗이고 가족 같았던 어린 시절 / 교감은 동물의 시선과 입장에서

_다르다는 걸 아는 게 시작이다
지능의 기준은 무엇일까? / 똘똘 뭉치는 협동심은 한 수 위 / 동물도 사랑과 배려심이 충만하다

_한 어미의 자식도 아롱이다롱이
동물도 사람처럼 성격이 각양각색 / 성격에 따라 행동의 의도가 다르다

2장 동물을 잘 알수록, 제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_난 동물을 잘 기르고 있는 걸까?
동물은 모든 진동에 민감하다 / 잦은 스킨십 No, 노는 데도 원칙이 필요하다 / 전기선만 보면 물어뜯는 까닭

_동물은 주인을 닮는다
동물 앞에서 한숨을 지으면 안 되는 이유 / 반려자의 마음도 느낀다 / 반려자가 흥분하면 동물도 흥분한다

_동물도 사람처럼 꾸미는 걸 좋아할까?
목욕은 최대한 빨리 그리고 즐겁게 / 털과 발톱에 대한 생각 차이

_동물에게 화장실은 향수다
화장실 물은 곧 새 물 / 천둥과 번개 없는 안전한 곳

_동물을 위한 집안 인테리어는 따로 있다
모서리와 격자무늬 공포증 / 익숙지 않은 색의 대비와 반사광 / 좁고 폐쇄적인 은신처는 필수

_훈련 No, 학습 Yes
맞벌이부부를 위한 동물 식사 학습법 / 촐싹대는 동물 산책시키기 / 침대에 볼일을 보고 옷을 물어뜯을 때 / 초인종 소리만 나면 짖는 개 / 아빠만 보면 으르렁 컹컹 / 아무리 불러도 은신처 안에서 꼼짝 안 한다면 / 소리 지르지 말고 신문을 펴라 / 신혼부부에게 아기가 생겼더라도

_주사 접종시 꼭 기억할 것
문진 없이 주사를 놓지 않는다 / 주사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려면

_이사와 이동 스트레스
이사 후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 동물을 데리고 새집 답사하기

_할 말이 많은 사료와 가정식
토토가 세상을 떠난 이유 / 사료가 결코 최선은 아니다 / 소금기를 주의할 것

_변을 안 가리는 고양이, 못 가리는 개
모래의 입자는 굵지 않게 / 화장실의 위치는 은밀한 곳에 / 개의 성향에 따라 화장실 위치를 달리하라

_동물이 변을 먹는 괴기반응은 왜?
반려자에게 혼날까봐 혹은 고마워서 / 위험하기 전에 고쳐야 한다

_몸도 마음도 아픈 유기동물을 키울 때는
마음의 치유를 통한 심리안정부터 / 나빠진 건강 가정식으로 회복시키기

_동물은 사람보다 먼저 죽는다
장례의식이 중요한 건 아니다 / 성숙한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랑을

3장 동물 교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_제발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왜 하라고 해놓고 나무라는 걸까? / 엄마랑 직접 대화할 순 없나요?

_교감은 사랑이고 과학이다
휴대폰 통화의 원리, 교감 / 심장을 느끼면 절로 교감이 되는 이유 / 동물의 심장과 내 심장을 가까이

_교감 실전, 심장박동을 느껴라
교감을 위한 최적 환경 조성하기 / 초보자일수록 사진교감이 좋다 / 메시지를 송신하고 수신하기

_교감의 촉매제, 음악과 운동
4분의 4박자 음악과 심장리듬 / 심장이 뛰는 걸 확실히 느끼려면

_생활습관만 고쳐도 교감이 빨라진다
하이힐보다는 운동화를 / 금속, 전자제품을 멀리하라 / 살아있는 자연식으로 에너지 Up

_동물의 언어, 어떻게 해석할까?
동물이 이야기를 건네는 방식 / 되질문으로 답 유도하기 / 교감일까, 잡념일까 / 투감 그 자체에 몰입하라 / 비유법을 쓰는 동물이라면

_이런 질문은 피하라
질문의 원칙 / 부정어 대신 긍정어

_몸의 이상증상에 놀라지 말자
가슴에 전류가 모이면 몸도 반응한다 / 명상으로 호흡이 길어져도 느끼는 것들

_또 다른 교감법들
이미지를 상상하라 / 풀숲에 숨어버린 아롱이 찾기 작전 / 하늘로 가기 전, 레인이와의 교감 / 트랜스 커뮤니케이션이란? / 무와 칫솔은 바로 동동이의 이빨 / 꿈을 꿀 때까지 계속 시도하라 / 강아지 딸기가 원하는 건 잘생긴 배우?

_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야생의 동식물을 관찰하라 / 교감 실력에 대해 조급해하지 않는다 / 반려자와의 교감능력도 중요하다

4장 동물을 살리는 일은, 지구를 살리는 일입니다

_100% 비건이 되지 않아도 좋다
육식 소비량을 조절하면 좋은 점 / 인디언들이 동물을 대하는 방식처럼

_동물 유기와 학대 관련법에 대하여
동물 유기, 이제 법으로 막는다 / 등록제 시행 중 꼭 개선되어야 할 것들 / 반려의 진정한 의미

_동물실험이 연구법의 최선일까?
동물실험이 반드시 사람을 살리진 않는다 / 소비자들의 선택이 동물을 살린다

_동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이다
펭귄을 박물관에서만 보게 될 수도 / 결국 답은 동물에게 있다

에필로그
_받은 만큼 돌려주는 사랑, 바로 동물의 사랑입니다

저자소개

박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1호 동물상담사이자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한국반려동물상담센터 대표. 저자는 원래 전자 및 실용음악을 전공하였으나 우연히 제인 구달 이야기를 듣고, 그녀처럼 자신도 사람들에게 동물과 더 잘 소통하는 법을 전파하기 위해 다시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게 된다. 그 후 한국반려동물상담센터를 설립하고 동물상담사, 펫시터, 펫카이로(마사지), 동물구조관리사 자격증을 운영하고 발급해왔다. 현재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반려동물상담가로서, 동물상담과 자격증 교육을 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졸업생 실습지도 및 채용을 하고 있고 고등학교의 인턴십 과정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동물시민학교 동물교감 자료집의 집필에도 참여했다. 영화 <마음이 2> 제작 보고회, ‘다시 한번 새 생명을’ 콘서트,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동물 산업대전 ‘7·11 개의 날’ 등의 행사나 각종 협회, 동호회, 대안학교, 백화점 등에서 교감 또는 강연을 했으며,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EBS <길 위의 인문학>, KBS라디오 <유애리의 집중 인터뷰>, Y-star <펫스토리>, E채널 <씨리얼> 등의 방송에 출연, <동아일보>, <월간조선>, <생각쟁이>, <머니투데이> 등의 매체와 인터뷰한 바 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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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감은 동물과 주파수를 맞추는 일이다. 동물의 지능, 특히 많은 이들이 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개의 경우, 사람으로 치면 세 살 정도 수준이라고 한다. 뇌과학에서는 흔히 ‘어린 아이들의 뇌는 닫힌 상태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쓴다. 성인처럼 고등정보를 익히고 판단하는 대뇌변연계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물 역시 어린 아이들과 똑같다. 사람처럼 복잡한 정보를 익힐 일이 없고, 메모하는 일도 없다. 그래서 뇌에서 나오는 파장이 항상 가수면 상태인 세타파를 유지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의 몸에서 가장 전류량이 많은 심장의 파동과 일치한다. 사람이 집중과 호흡을 통해 그들과 주파수를 맞추면 채널링, 즉 교감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감이 가능하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마치 운전 면허 시험을 위해 제대로 공부를 하면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동물 교감도 그렇다는 뜻이다.
(1부 교감의 첫 걸음은 존중입니다 _ 과연 동물과 대화하는 게 가능할까? 16쪽)


반려동물은 반려자에게 거의 자식과 같은 존재이다. 애지중지 키우는 그 마음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학습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현명한 부모가 자식의 의견을 존중해 알맞은 학습 방법을 택하는 것처럼.
“엄마가 널 위해 공부하라고 하지, 엄마 위해 그러니” 흔히들 집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이지만, 자식의 입장에선 배려 받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습법이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최우선되어야 하듯 반려동물에 대한 학습도 마찬가지이다. 교감할 때마다 느끼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그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려는 노력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엄마에겐 사랑이었지만 자식에겐 고통이었던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는 동물과 사람의 기본적인 습성 차이를 몰라서 생기는 오해들이다.
(2부 동물을 잘 알수록, 제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_ 난 동물을 잘 기르고 있는 걸까? 42쪽)


동물도 사람처럼 강압적인 건 싫어한다. 몰라서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목줄을 메고 매를 들면 그들도 고통스럽고 수치감을 느끼며 우울해한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아도 밥 먹을 때조차 목줄을 메고 있다면, 밥맛이 뚝 떨어질 것 같다. 물론 ‘앉아, 일어서, 엎드려, 기다려’ 정도는 알려주면 효과적이지만, 그 외의 행동 교정은 그들의 습성과 심리를 활용한 학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동물들이 두려워하는 게 뭘까? 그들은 대부분 굶게 되는 것, 반려자가 사라지는 것, 고소공포증(고양이 제외)을 두려워하며 소리 신호에 반응한다. 이런 습성만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기본적인 행동 교정은 자연스럽게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지 않을 때마다 그릇을 치워버리고, 계속 짖기만 할 때마다 반려자가 모습을 감추면 어떻게 될까?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을 바꾸려할 것이다.
(2부 동물을 잘 알수록, 제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_ 훈련 No, 학습 Yes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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