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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9137671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무대 위에 홀로 선 그대에게
1. 선제기습: 초반 3분에 대세를 장악한다
수직이륙, 다짜고짜 핵심을 찌른다
특종기사, 처음 보는 획기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싱글 키워드, 하나의 핵심 메시지로 승부한다
2. 집중: 숨 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현장, 물건과 상황을 최대한 활용한다
스토리텔링, 메시지가 살아 숨 쉬게 한다
진지한 연기, 논리보다 감성에 호소한다
반전, 상상의 허를 찔러 충격을 준다
3. 핑퐁: 주고받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질문 또 질문, 쉴 새 없이 핑하고 퐁한다
참여, 청중으로 하여금 손짓하고 소리치며 들썩이게 한다
애드리브, 틈만 있으면 웃음 잽을 날린다
엔터테인먼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4. 대변인: 청중의 가슴으로 말한다
바보 되기, 청중보다 못난 사람이 된다
아부, 가슴 벅찬 자긍심을 심어준다
스며들기, 청중과 한통속이 되어 그들의 말을 대신한다
5. 결행: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그만두게 한다
증거, 스스로 가능성의 모델이 된다
진솔한 고백, 촉촉한 물기로 영혼을 적신다
변화, 청중이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게 한다
수직착륙, 예상치 못한 곳에서 뚝 그친다
제2부. 한 판 승부가 임박해오는 그대에게
6. CEO와 직장인을 위한 토크파워 공식
말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부터 버려라
가설사고, 단어지출예산, 템플릿으로 무장하라
토크파워 9단계 공식으로 승부하라
-1단계, 인트로: 청중의 의자에 접착제를 붙인다
-2단계, 토픽소개: 자신에게 자신감을 준다
-3단계, 핵심 메시지 선언: 청중에게 신념의 마법을 건다
-4단계, 배경 설명: 인연을 말하며 다가선다
-5단계, 메뉴 소개: 길을 보여준다
-6단계, 개별 메뉴 서빙: 감동을 만끽하게 한다
-7단계, 클라이맥스: 결단 촉진제를 투약한다
-8단계, 클로징: 2대1 리드 상황에서 쐐기 골을 추가한다
-9단계, 질의응답: 조금 더 다가선다
전날 밤에서 시작하기 30분 전까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 7가지
7. 백문·백독·백습, 프로 강사의 조건
박수 받는 즐거움, 프로 강사의 비전
결정적인 하나의 키워드로 승부한다
뇌에 지식 가공 장치를 설치한다
먼저 성공을 경험하고 그 다음에 강의를 시작한다
프로다운 근성을 발휘한다
당대 1인자에게 직접 배운다, 그리고 넘어선다
100번을 연습하라, 그리고 1,000번을 초대 받아라
스타 인큐베이터, 프로 강사가 되는 마스터플랜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기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기업, 정부조직, 사회단체, 그리고 학교에서 청중과 함께 웃고 웃으며 터득한 열여덟 가지 감동의 기술을 모아 저 아득히 보이는 무대 위에 외로이 홀로 서야 할 당신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나는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도 아니고 언어심리학자도 아니다. 다만, 2,000여 회에 걸친 프레젠테이션 및 대중강연을 해본 경험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무대에 설 때마다 이 열여덟 가지 방법 중 몇 가지를 적용하면 대체로 갈채를 받았던 것만은 사실이다. 물론 모든 무대에서 이 방법들을 다 사용하기를 권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잘 맞고 상황에 적합한 몇 가지만이라도 적용하면 ‘홀로’가 아닌 ‘모두와 함께’ 서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무대 위에 홀로 선 그대에게
초반에 대세를 장악하기 위해선 ‘개소리’를 집어치워야 한다. 초청해주어서 또는 참석해주어서 감사하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열심히 하겠다, 협조를 부탁한다는 식의 말을 나는 가차 없이 ‘개소리’라고 부른다. 내가 열고 있는 강의법 세미나에서 누군가가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나는 어김없이 “개소리 집어치우세요!”라고 소리친다.
강연의 고수들은 개소리 없이 곧장 핵심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핵심이라는 것은 교묘하게 청중의 관심을 유발하여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근본적이면서도 획기적인 내용이다. 1장. 선제기습, 초반 3분에 대세를 장악한다
아무리 좋은 언변으로 참신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해도, 아무리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한다고 해도 혼자 떠들어서는 청중의 마음을 열 수 없다. 청중의 눈과 귀가 열렸다 해도 입이 열리지 않으면 마음은 열리지 않는다. 청중의 입을 열기 위해선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상호작용의 시작은 질문과 대답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질문 던지기를 주저한다. 대답하지 않을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답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대답하기 애매한 질문을 던지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대답할 수밖에 없는 질문, 대답하기 재미있는 질문을 던지면 누구나 다 입을 연다. 질문을 던질 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청중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깔깔대고 쑥덕이고 손을 높이 들게 만드는 것도 아주 요긴한 방법이다. 이렇게 청중으로 하여금 다양한 액션을 취하게 하면 시간은 알차게 흐른다. 때론 두 시간을 이야기했는데도 이제 한 15분 지난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다. 그러면 프레젠테이션은 성공이다. 3장. 핑퐁, 주고받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