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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키네마의 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9139804
· 쪽수 : 3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9139804
· 쪽수 : 332쪽
책 소개
제8회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 수상작. 제1회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한 데뷔작, <카후를 기다리며>가 영화화되어 화제를 모았고 2012년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한 <낙원의 캔버스>와 2013년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던 <지베르니의 식탁> 등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하라다 마하의 장편 소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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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볼 때마다 생각한다. 영화는 여행이라고.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보는 이를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 명화란 그런 게 아닐까. 그리고 엔딩 크레디트는 여행의 종착역. 방문한 곳곳을, 만난 사람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회상의 장소다.
“괜찮아요. 난 그 사람의 그런 점이 좋아요. 약간 사기꾼 같기는 하지만 호탕하잖아요. 요즘 세상에 그런, 기분 좋을 만큼 무책임한 사람은 보기 드물거든요. 어지간한 일로는 기죽지 않아요. 그 사람의 고집스러운 삶을 보면 아무리 적자가 나도 이 세상에 영화가 있는 한 우리 극장 역시 계속 존재할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키네마의 신께서도 못 본 체하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죠.”
하지만 소생, 이 메모를 본 순간 마음속에 가득했던 암운이 걷히는 듯했습니다. 딸에게는 분명히 뭔가 영화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땀 흘리는 역할이 앞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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