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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봄날은 간다 (방적공장 소녀, 징용)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59336357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3-07-3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59336357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3-07-31
책 소개
강제동원&평화총서 담장 시리즈 세 번째 책. 일본 침략전쟁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생산에 동원된 여성들, 그 중에서도 나이 어린 소녀들이 한반도의 방적공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 순이와 쌀 가마
나랏님 같은 구장 나으리, 동이네 어르신
뽕나무 심는 마을에서 추석날 태어난 성아
성아는 봄날이 좋다네요
오늘은 이상한 날
성아가 길을 떠나네
성아 없는 추석
꽃가마 탄 성아
주저앉은 어머니, 무너지는 하늘
봄에 떠나 겨울에 돌아온 성아
순이와 쌀 가마니
올해 성아의 나이는 겨우 열 살이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 팔도에서 모인 청진 다이니치보의 ‘산업전사’
나는 열 두 살이다
공출이라고
도대체 ‘산업전사’가, ‘여자근로정신대’가 뭐란 말인가
높은 성 같은 청진 공장
우리가 마지막인가 보다
팔도에서 다 모였네
나라를 위해 천황폐하를 위해 실을 잣는 아이들
군복을 만들어라! 군복을!
감독의 채찍에 돌아가 벌인 매정한 와쿠
시도 때도 없는 손찌검
징용이어서 다행이라고
공습이다!
불타는 공장, 눈앞에 펼쳐진 고향 우리 집
세 번째 이야기 - 그저 햇살을 기다리고만 있지 않으련다
나는 소녀입니다
나는 방적공장 꼬맹이입니다
우리도 사람인데요
그저 참고 있으라고 할 밖에요
그래도 햇살이 그립습니다
지옥철, 1945년 여름
드디어 열린 공장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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