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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59372270
· 쪽수 : 23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 비관론자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 두 개의 우산
2. 비관론자는 실패에도 대비가 되어 있다 - 자기 과소평가의 즐거움
3. 비관론자는 눈앞에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 직장생활
4. 비관론자는 사람들이 완벽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 - 친구
5. 비관론자는 일반적인 속임수를 구분한다 - 쇼핑
6. 비관론자는 진지하게 생각하나 심각하지는 않다 - 기분
7. 비관론자는 집착하지 않음으로써 성공에 이른다 - 성공
8. 비관론자는 관계의 환상에 빠지지 않는다 - 연애
9. 비관론자는 비극에서 희극을 보는 힘이 있다 - 휴가
10. 비관론자는 우선 자기 몸을 돌본다 - 질병
11. 비관론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즐기는 법을 안다 - 파티
12. 비관론자는 매순간을 소중히 쓴다 - 마지막 질문들
책속에서
“장밋빛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 것은 진부한 위장의 방법일 뿐이다. 우리는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일들이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성공하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삶 속에서 우울함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비록 아주 많은 것들이 실패하고, 우리가 자랑스럽기보다는 넘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실패를 했더라도 나중에는 성공했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인생은 비극적인 것이 아니라 희극적이다. 그것도 심지어 대단히 희극적이다. 그런 면에서 희극이 낙관주의보다 비관주의에 더 어울리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희극은 인생의 끔찍한 일들을 겪고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잘 이겨내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것이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한 행사와 같다면 우리는 최소한 즐겨야 한다. 마치 잘 진행됐어야 할 축제에서 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어느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사람들이 웃고 흥겨워지는 경우처럼 말이다. 그것이 바로 자유롭고 해방된 웃음이다. 이런 웃음은 우리가 불쾌한 일들을 못 본 척하지 않고 분명하게 인식할 때 나올 수 있다.” -<비관론자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