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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태어난 우리

선하게 태어난 우리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그의 딸 성공회 사제 음포 투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음포 투투, 데스몬드 엠필로 투투 (지은이), 장택수 (옮긴이)
나무생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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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태어난 우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하게 태어난 우리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그의 딸 성공회 사제 음포 투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937284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8-03

책 소개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그의 딸 음포 투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나직하고도 시적인 신앙 고백과 종교 지도자로서의 메시지뿐만이 아니라, 양심의 목소리에 따라 불의에 담대하게 맞선 한 인간으로서의 삶 또한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선함이 일으키는 변화
2장 선하려는 노력을 멈춰라
3장 온전함으로의 초대
4장 선택의 자유
5장 악의 습관
6장 우리가 고통받을 때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7장 우리가 넘어질 때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8장 하느님은 왜 죄를 짓게 하시는가
9장 선으로 돌아가는 길
10장 하느님의 음성 듣기
11장 하느님의 눈으로 보기

감사의 글

저자소개

음포 투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 사제이며,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레아 투투 여사가 지향해온 평화 구축과 다양성 증진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데스몬드 투투 · 레아 투투 레거시재단의 총재를 맡고 있다. 또한 투투기도순례협회의 설립자이자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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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먼드 음필로 투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직자,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의장(1972-75년), 요하네스버그 대성당 수석사제(1975-76년)를 지냈으며, 1984년 흑인 최초로 케이프타운 대주교가 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수장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회협의회에서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이끌어 왔고, 흑백연합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95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남아공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은퇴 후에는 국제 원로그룹 ‘디엘더스’(theelders.org) 의장(2007-2013년)으로서 인류의 공익 증진을 위해 애썼으며, 민간 분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Freedom Medal)을 받았다(2009년). 전 세계 화해와 용서의 상징이 된 그는 후대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했다. 웃었다. 울었다. 용서받았다. 용서했다. 크나큰 특권을 누렸다”라고 답했다. 2021년 12월 26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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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거룩한 나침반』, 『제자 캐스팅』(넥서스CROSS),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생명의말씀사), 『격려』(성서유니온선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영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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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함에 대한 본능이야말로 인간을 연결하는 반짝이는 실과 같다. 물론 인간의 선함이라는 천이 빛을 잃고 너덜너덜해질 수도 있다. 잔인하고 냉혹한 행위도 저지른다. 그러나 인간인 우리는 우리 존재의 근간이 되는 경건함을 완전히 찢어버리거나 파괴할 수 없다. 우리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선 그 자체인 하느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는 하느님을 닮았으며 선을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우리가 내리는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 어떻게 해야 선한 선택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밸까? 계속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봄에 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선한 쪽을 택한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진실화해위원회 의장으로 일하던 시기에 나는 인간이 인간에게 자행했던 끔찍한 사건들을 접했다. 그런데 고통과 고문의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놀라운 용기가 함께 있었다. 특히 나를 놀라게 했던 것은 사람들을 투옥하고 고민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가해자들의 경험담이다. 이들은 희생자들의 용기에 놀랐다. 많은 남아프리카의 순교자들이 이름 없이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이들은 언젠가 자유가 찾아오리라는 믿음으로 고문을 견디고 세상을 떠났다.


용서와 용납은 화해라는 또 다른 문을 연다. 화해에는 회복이 포함된다. 갈라지기 이전에 누렸던 친한 관계가 회복된다는 의미다. (…) 시간이 존재하기 전의 시간으로 가보면 에덴동산에서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과 조화롭게 살던 이상적인 곳이 있었다. 화해를 하면 그런 소망 가득한 세상에서 살게 된다. (…)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남아공에서도 에덴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서로 다른 기관들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협력했다. 전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잠시 내려놓고 정부의 사악한 음모에 함께 저항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인간의 존엄성, 보건, 복지를 지키기 위해 부당한 법에 항거했다. 이제 새로워진 남아공에서 우리가 할 일은 모든 피조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이상적인 에덴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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