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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9400232
· 쪽수 : 321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글
들어가는글
제 1 장 의존을 선언하다
제 2 장 적극적인 기독교 정신
제 3 장 우울한 얼굴-가벼운 호주머니
제 4 장 그것은 아이들에게 좋다
제 5 장 내 마음에 오소서
제 6 장 내 아들, 나의 선생
제 7 장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
제 8 장 주님, 저는 자동차 할부금을 내야 하는데 그 만기일이 다음 주 목요일입니다
제 9 장 "증거"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제 10 장 열린 마음과 열린 성경이 당신을 크리스천으로 만든다
제 11 장 우연의 일치
제 12 장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에필로그 감사드려요, 아빠
역자후기
책속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든 그것을 견디어낼 힘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거창한 것에 대해서는 완전한 믿음을 갖고 있으면서, 정작 주님이 해주신 매일 매일의 간단한 약속에 대해서는 별로 믿음이 없다. (...) 약 300만명의 이스라엘 피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홍해를 둘로 갈랐다는 사실을 믿는 데에도 어려움이 없다. 그리스도가 물 위를 걸었고, 죽음에서 부활했으며, 오병이어(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였다는 사실도 곧잘 믿는다. 이처럼 거창한 것을 믿는 데에 전혀 애로가 없다.
하지만 사소한 것에 대해서는 사정이 다르다. 가령 이런 식으로 불평하는 것이다. "주님 저는 자동차 할부금을 내야 하는데 그 만기일이 다음 주 목요일입니다. 그 돈이 근 200달러쯤 됩니다. 주님, 까놓고 드리는 말씀이지만, 바다도 두 쪽으로 가르시는 분이 단 한 번도 금융 회사에 조치를 취해주신 적이 없으십니다." 놀라운 일이다! 소위 '신자'라는 사람들이 만물의 창조주인 하나님께서 부부 사이의 갈등 따위는 얼마든지 해결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 본문 192~19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