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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임건순 (지은이)
  |  
시대의창
2017-01-23
  |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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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책 정보

· 제목 :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9403141
· 쪽수 : 328쪽

책 소개

오자의 사상과 병법을 담은 《오자병법》은 《손자병법》과 더불어 최고의 병법서로 인정받는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오자병법》은 그 수도 많지도 않을뿐더러, 한문을 한글로 ‘단순’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목차

책 앞에
프롤로그

내편內篇 1 오기 이야기
위나라의 야인 전국시대를 열다
1장 동방의 젊은 협객
2장 유학과 묵학을 배우다
3장 노나라의 장군이 되다
4장 위나라로 향하는 발걸음
5장 위문후 앞에 서다
6장 서하성에 입성하다
7장 드디어 열리는 전국시대
8장 철옹성을 구축하다
9장 지휘관의 자세와 리더십
10장 멸망의 위기에 놓인 진나라
11장 《오자병법》이 만들어지다

내편內篇 2 《오자병법》 읽기
위무후가 묻고 오기가 답하다
12장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
13장 예와 부끄러움을 가르치다
14장 오기의 이상, 부자지국
15장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다
16장 최대한 가볍게, 최대한 빠르게
17장 여섯 나라에 대해 논하다
18장 군사를 부리는 여덟 가지 원칙
19장 명예로운 장수의 길
20장 변화무쌍한 5군 전술
21장 신분을 따지지 말고 보상하라
22장 위나라를 떠나다
23장 초나라 재상이 되다
24장 좌절된 개혁가의 꿈

외편外篇 손자 vs. 오기
군신들의 전쟁관
전쟁은 경제력이다 vs. 전쟁은 정신력이다
전쟁은 속임수다 vs. 전쟁은 격동이다
승리는 세에서 구한다 vs. 승리는 인간에게서 구한다

잡편雜篇 오기 그리고 한국 사회
오기의 착각
오기의 눈으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다

에필로그
미주
참고 문헌
춘추시대 형세도
전국시대 형세도

저자소개

임건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란 책으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동양철학자로서, 제자백가의 다양성과 역동성이 좋아 세상 제일가는 제자백가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그 꿈을 현실화해가는 중이라 자부하는 젊은이다. 인문학은 ‘통찰력을 위한 무한열정이다’라고 정의하는 사람으로서, 단순히 제자백가 철학, 동양사상을 말하고 저술하고 강연하는 게 아니라, 제자백가와 동양철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통찰의 근육을 가지도록 도우려 하고 있다. 제자백가 중 법가와 병가의 냉철함과 이성을 좋아하기에 법가와 병가의 지혜를 눈빛 초롱초롱한 젊은이들과 공유하는 데 여념이 없는데, 늘 고민한다. 단순히 철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철학하는 법을 가르쳐서 많은 이들이 생각의 주체로 거듭나게 도울지, 그리고 단순히 생각의 주체만이 아니라 어떻게 통찰의 힘을 욕심내는 인간으로 진화하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 《동양의 첫 번째 철학, 손자병법》, 《생존과 승리의 제왕학, 병법 노자》, 《세, 동아시아 사상의 거의 모든 것》, 《대학, 중용》, 《도덕경》 등을 썼으며, 《한비자, 정치의 필연성에 대하여》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위衛나라 좌씨현 출신으로 지배층과는 문화도 혈통도 달랐던 야인 집단에서 태어난 오기. 그는 같은 위衛나라에서 태어나 공자 문하에서 활동한 자로처럼 무예에 능한 협객으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무예만 닦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농인 아버지 덕분에 배움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무예에 학문까지 겸비한 오기는 아버지의 부를 바탕으로 중앙 정계에서 뜻을 펼치고 싶었습니다. 세력가나 귀족같이 신분이 높은 사람들과 연을 맺기 위해 오기는 아버지 재산을 물 쓰듯이 썼습니다. 귀족들과 관계를 트고 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요. 그러나 타고난 신분이 미천했기에 벼슬자리를 얻을 수 없었고 아버지의 재산만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오기는 바로 단칼에 부인의 목을 베어버리고 맙니다. 오기는 잘린 아내의 목을 주어 비단에 싸들고 노나라의 조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군주와 관료들 앞에 아내의 목을 내던지며 말합니다. 이제 총사령관이 되어 제나라 군사와 싸우러 가도 되겠느냐고. 노나라 군주 목공穆公을 비롯해 모두가 얼이 나가 아연실색한 표정을 짓는데…, 결국 오기는 총사령관에 임명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그토록 자신이 원하던 한 나라의 장수가 되었습니다. 살처구장殺妻求將. 아내를 죽여 장수의 자리를 구걸하다. 바로 이때의 일로 생긴 사자성어입니다.”


“위문후는 오기를 왕실의 종묘로 데려가 오기를 조상들에게 인사시키며 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치르게 했습니다. 그는 드디어 위魏나라의 대장군이 됩니다. 망명객을 대장군 자리에 앉히면서 파격적으로 대접한 위문후는, 오기를 등용하면 진秦을 쳐부수고 패업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오기를 얻은 위문후, 용은 여의주를 물었고 호랑이는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장수가 된 오기. 그는 어머니에게 약속한 꿈을 이루었습니다. 바로 오기 자신이 전국시대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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