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옥중서신 1~2 세트 - 전2권

옥중서신 1~2 세트 - 전2권

(편지로 새긴 사랑, 자유, 민주주의)

김대중, 이희호 (지은이)
시대의창
4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9,600원 -10% 0원
2,200원
37,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옥중서신 1~2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중서신 1~2 세트 - 전2권 (편지로 새긴 사랑, 자유,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408313
· 쪽수 : 1040쪽
· 출판일 : 2024-01-06

책 소개

인간 김대중과 이희호의 사사로운 고백이기도 하지만, 민주화투사 김대중과 인권운동가 이희호의 치열한 투쟁의 산물이기도 하다. 나아가 시대의 불의에 맞서 분연히 일어났던 행동이자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애틋함을 오롯이 담아낸 우리 현대사의 연서戀書이다.

목차

1권 차례

추천의 글 | 한승헌
영문판 서문 | 데이비드 맥칸
스웨덴어판 서문 | 아웅산 수지

1장 핍박 그리고 자유
(진주교도소에서 쓴 편지/ 1977)

우리는 동행자입니다(1977년 4월 29일)
하느님이 나에게 특별히 마련한 은총(1977년 5월 28일)
카이사의 것과 하느님의 것(1977년 6월 23일)
신앙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1977년 8월 29일)
고난을 통한 연단(1977년 9월 20일)
역사 속의 오늘의 사명(1977년 10월 25일)
각국 수도에 관한 고찰(1977년 11월 29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에 대한 몇 가지 소감(1977년 12월 17일)

2장 못으로 눌러쓴 메모
(서울대병원에서 쓴 편지/ 1978)

비폭력 평화투쟁(1978년 7월 20일~8월 30일)
못으로 눌러쓴 자유(1978년 9월 1일~9월 28일)
민주 회복의 열망(1978년 10월 1일~11월 8일)

3장 시대의 깃발
(청주교도소에서 쓴 편지/ 1980~1982)

죽음 앞에서의 결단(1980년 11월 21일)
사랑 없이는 평화도 화해도 없다(1980년 11월 24일)
누구를 단죄할 수 있겠는가(1980년 12월 7일)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자(1980년 12월 19일)
부활에의 확신(1981년 1월 17일)
고난에 찬 새로운 삶의 출발(1981년 1월 29일)
죽음의 고비 뒤에 오는 고독(1981년 2월 21일)
최대의 선물인 자유(1981년 3월 19일)
대전교도소에서 온 큰아들의 편지(1981년 4월 22일)
은혜와 감사(1981년 5월 22일)
성자들이 가는 길(1981년 6월 23일)
토인비에게 배우는 도전과 응전(1981년 7월 29일)
미래의 삶을 위하여(1981년 9월 23일)
우리 민족의 장점과 단점(1981년 9월 30일)
개인의 구원과 사회적 구원은 하나(1981년 10월 28일)
위대한 선각자 원효, 율곡, 수운(1981년 11월 27일)
예수 탄생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1981년 12월 16일)
현대사회의 도덕적 위기와 그 원인(1982년 1월 29일)
조선왕조의 자기 형벌(1982년 2월 23일)
운명을 사랑한다(1982년 3월 25일)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1982년 4월 26일)
인류문명과 우리의 과제(1982년 5월 25일)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1982년 6월 25일)
간디는 예수의 참 제자(1982년 7월 27일)
민중의 역사(1982년 8월 25일)
경제발전의 핵심은 사람(1982년 9월 23일)
한반도의 평화와 4대국(1982년 11월 2일)
철학자들의 정치관 비판(1982년 11월 26일)
민족을 위한 기도(1982년 12월 15일)

옥중단시
세 아들의 서신
김대중 마지막 일기

2권 차례


추천의 글 | 한승헌
추천의 글 | 박영숙

1장 희망의 여정
(일본에 망명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1972~1973)

당신만이 한국을 대표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1972년 12월 19일)
한번 들어오시면 다시 나가기는 힘들 것입니다(1972년 12월 28일)
중앙정보부 사람들이 미행하니 조심하세요(1973년 1월 5일)
미국에 가서 공부하세요(1973년 1월 11일)
김지하의 비어가 새삼 예언처럼 느껴지곤 합니다(1973년 1월 22일)
이제 한국에는 야당이 없어요(1973년 2월 19일)
당신을 경호하는 몇 사람과 늘 같이 다니세요(1973년 2월 20일)
총칼과 정보망에 매여 말을 못 하는 가엾은 민족입니다(1973년 3월 11일)
외롭고 두려움을 느꼈으나 희망은 잃지 않았습니다(1973년 3월 19일)
정말로 자유가 그리워요(1973년 3월 25일)
요즘은 그들이 가엾습니다(1973년 3월 28일)
비서들 쌀값 정도는 도와주어야 내 마음이 편해요(1973년 3월 29일)
어려움을 겪지 않고서는 내일의 영광이 없습니다(1973년 4월 2일)
오늘의 권력자들이 불쌍해요(1973년 4월 10일)
그들도 당신을 칭찬하더래요(1973년 5월 1일)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1973년 5월 7일)
당신의 귀한 생명을 보존하도록 더욱 힘쓰세요(1973년 5월 15일)
정보부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어요(1973년 5월 16일)
때를 위해 준비에 힘써야 할 것 같아요(1973년 5월 18일)
꾸준히 분투하고 계신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1973년 5월 29일)
하루라도 속히 당신 계신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1973년 6월)
전략상 소리 없이 계시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1973년 6월 20일)
저들이 당신 때문에 두통을 앓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1973년 7월 7일)
어떤 경우에도 귀국하지 마세요(1973년 7월 8일)
단 한 사람의 벗도 진실하게 사귈 수 없는 세상입니다(1973년 7월 13일)
사람 조심 몸조심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1973년 7월 16일)
일본에 머무는 동안 몸조심하세요(1973년 7월 31일)

2장 민주주의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1977)

우리 가족들은 결코 실망을 아니 합니다(1977년 4월 23일)
당신의 고난에 내가 어떻게 동참할 수 있겠습니까(1977년 4월 24일)
법은 많아도 우리가 보장 받아야 하는 법은 없나 봅니다(1977년 4월 29일)
당신의 고난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확신합니다(1977년 5월 1일)
털내의를 꼭 착의하세요(1977년 5월 4일)
괴롭히는 사람도 사랑하는 마음 가지세요(1977년 5월 7일)
소망 중 새날과 새 빛을 바라보세요(1977년 5월 14일)
좁고 험한 길, 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1977년 5월 21일)
반드시 진리는 새것을 가져올 것입니다(1977년 5월 28일)
의의 길에는 반드시 승리가 있습니다(1977년 6월 3일)
내일의 빛을 바라봅니다(1977년 6월 11일)
고린도후서 6장 1~10절까지 읽어보세요(1977년 6월 14일)
우리의 뜻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1977년 6월 17일)
감기에 걸리셨다니 비타민C를 드세요(1977년 6월 23일)
기도로써 마음을 합하며 새날을 기다립니다(1977년 6월 25일)
내일은 당신이 천주교 영세를 받은 날입니다(1977년 7월 2일)
엄동설한 지나가면 양춘가절 돌아옵니다(1977년 7월 6일)
당신의 건강이 유지되기만 바랍니다(1977년 7월 13일)
생활이 곤궁하다 할지라도 진리 편에 서야 합니다(1977년 8월 3일)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1977년 8월 8일)
이 편지는 당신의 제2의 생일에나 받아보실 수 있어요(1977년 8월 10일)
일제의 압제에서 자유함을 얻은 날입니다(1977년 8월 15일)
오늘은 처서입니다(1977년 8월 23일)
간접적인 소식이나마 듣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1977년 8월 26일)
우리의 관심을 인간에게 두어야 합니다(1977년 9월 10일)
수감된 지 1년 반이 넘었습니다(1977년 9월 16일)
원수까지 사랑하는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해야겠습니다(1977년 9월 25일)
내일이면 10월로 접어들게 됩니다(1977년 9월 29일)
참으로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1977년 9월 30일)
어젯밤 무사히 상경했습니다(1977년 10월 1일)
진통제 너무 오래 쓰시면 몸에 지장이 와요(1977년 10월 15일)
집에 스토브를 설치하면서 당신 생각을 했습니다(1977년 11월 8일)
내일이면 진주에 이감되신 지 8개월 되는 날입니다(1977년 12월 15일)

3장 내일을 위한 기도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1980~1982)

겨울 벽을 뚫고(1980년 11월 21일~1981년 3월 9일)
언제가 될 지 알지 못하나(1981년 3월 11일~5월 31일)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듯(1981년 6월 1일~8월 31일)
밤이 깊을수록(1981년 9월 2일~10월 31일)
희망을 가슴 속에 안고(1981년 11월 1일~12월 31일)
초인적 인내 가운데(1982년 1월 1일~3월 30일)
오직 믿음으로(1982년 4월 1일~6월 25일)
고행을 통해 참 승리로(1982년 7월 3일~9월 30일)
인간은 약하고도 강한 존재(1982년 10월 1일~12월 16일)

저자소개

김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4년 1월 6일 전라남도의 섬 하의도에서 태어나 목포공립상업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5월 인제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었으나 5·16 쿠데타로 인해 의원 선서조차 하지 못했다. 1963년 목포에서 제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7·8·13·14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971년 4월 제7대 대통령 선거에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여, 3단계 통일론과 4대국(미·일·중·소) 안전보장론, 대중경제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사회정책 등 획기적인 공약을 제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의 관권 부정선거로 패배했다. 1972년 10월유신 선포 이후 해외에 망명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반유신 민주화 투쟁을 전개했다. 1973년 8월 일본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납치당해 구사일생으로 생환했다.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1978년까지 투옥되었다. 1980년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국제적인 구명운동으로 감형되어 수감생활을 하다 1982년 12월 미국으로 망명길을 떠났다. 1985년 2월 목숨을 건 귀국을 단행하여 2·12 총선에서 민주세력이 승리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1987년 민주화 이전까지 김대중은 5번의 죽을 고비, 6년여의 감옥생활, 3년여의 망명생활, 지속적인 감시 및 연금 등의 고난을 겪었다. 1987년과 1992년 대통령 선거에 연이어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1993년 영국 유학을 다녀왔다. 이후 ‘아태평화재단’을 설립했고 1994년 1차 북핵위기 때 전쟁위기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95년에 정계 복귀를 선언했고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선거에 의한 여야 정권교체였다. 대통령 김대중은 IMF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2000년 6월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냈다. 제주 4·3특별법 제정 등 각종 개혁조치로 민주인권 신장에 큰 역할을 했다. 지식정보화 및 문화 강국이 되도록 했으며 생산적 복지정책으로 한국이 복지국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한국 외교의 전성기를 이뤄냈다. 김대중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민주인권 지도자로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0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2003년 2월 대통령 임기를 마쳤고, 2009년 8월 18일 향년 85세로 서거했다.
펼치기
이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서울에서 6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이화고등여학교와 이화여전 문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램버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미국 스카릿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 워시본 대학, 코럴릿지배티스트 대학,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이화여자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신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여자청년단, 여성문제연구회, 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해 많은 단체에서 가족법 개정 운동, 축첩 정치인 반대 운동, 혼인신고 하기 등 여성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특히 여성 문제와 더불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이 겪는 빈곤 극복과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 고문,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북미연합 1984년도 인권상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이 해의 탁월한 여성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앞둔 2019년 6월 10일,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사랑 나의 조국》, 《이희호의 내일을 위한 기도》, 《동행》 등이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