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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5195
· 쪽수 : 3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5195
· 쪽수 : 352쪽
책 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왜 이 싸움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을 것이다. 특히나 이종족으로 이뤄진 호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아제로스로 오게 된 걸까? '호드의 탄생'은 스랄이 기록한 피로 얼룩진 호드의 과거사를 다룬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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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내 이름은 스랄이다.
스랄은 인간의 언어로 '노예'라는 뜻이다. 내게 이런 이름이 붙은 사연은 꽤 장황하니 다음에 할 이야기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혼령들의 은총과 더불어 앞서간 영웅들의 피가 내 혈관에 흐르는 덕택에 나는 오크의 대족장이자 호드라고 알려진 무리의 수장이 되었다. 그렇게 된 사연 역시 또 다른 이야기로 남겨두고자 한다. 지금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 명예로운 조상님들과 함께하기 전에, 아버지와 아버지를 믿었던 자들 그리고 아버지를 배신한 자들, 바로 우리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양피지에 기록하고자 한다.
이 사건들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다면 우리 종족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현명한 주술사 드렉타르 님조차 말할 수 없었으리라. 운명의 길은 여러 갈래이니, 분별 있는 자는 '만약에 그랬다면'이라는 달콤한 속삭임을 감히 입에 올려서는 안 된다.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이다. 우리 종족은 우리의 선택에 대해 수치심과 긍지를 모두 짊어지고 가야만 한다.
이 이야기는 오크, 타우렌, 포세이큰, 트롤, 블러드 엘프가 뒤섞인 오늘날의 호드가 아닌, 최초의 호드가 발원할 때의 이야기이다. 호드의 탄생도 아기가 태어날 때처럼 피와 고통 그리고 맹렬한 울부짖음으로 얼룩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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