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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5975118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8-03-10
책 소개
목차
Prologue_마법의 지갑을 열기 전에
지금, 당신의 지갑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1. 지갑공방 뽀뽀(A Wallet Workshop Po-fo)
2. 베르티와 벤베누티
3. 첫 번째 지갑의 법칙 : 좋은 지갑을 써라
4. 두 번째 지갑의 법칙 : 지갑에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라
5. 세 번째 지갑의 법칙 : 지갑이 열릴 때를 선택하라6. 네 번째 지갑의 법칙 : 얼마보다는 어디로 나가는지가 중요하다
7. 다섯 번째 지갑의 법칙 : 당신의 지갑을 순환구조의 중심에 두어라8. 여섯 번째 지갑의 법칙 : 나만의 지갑은 따로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로비 군의 지갑에는 규칙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 말은 곧, 로비 군의 지갑은 로비군의 의지에 의해서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그날그날 로비 군에게 주어지는 상황에 지배받는다는 것이죠. 즉, 지금 로비 군의 지갑을 지배하고 있는 실소유주는 로비 군이 아니라, 로비 군을 둘러싼 ‘상황’이죠. 자기 지갑도 아닌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될 리 있겠어요?”
대법관의 말을 듣고 나자 로베르토는 지난 시절, 아니 바로 얼마 전까지 자신이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들이고, 먹고 마시고 했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역시 그 생각을 읽고 있는 듯 스펜서 대법관이 덧붙였다.
“로비 군. 이제까지 아니, 어제 하루만이라도 자신 지갑을 열고 돈을 지불하고 닫은 순간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순간들마다 하나의 일관적인 자신만의 규칙이 있었나요? ‘나는 이때는 지갑을 열고 돈을 지불해.’, ‘아니, 나는 이때는 돈을 지불하지 않아’라고 규정지을 만한….”
그 말을 듣고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그저 ‘먹고 싶은 음식을 봤을 때, 사고 싶은 물건을 발견했을 때’라는 정도의 대답만이 떠올랐다. 스펜서 대법관의 말대로 로베르토는 완벽하게 주변의 상황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부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규칙이 있었어요. 돈을 쓸 때나 벌 때나….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더 돈을 벌 수 있었고, 더 돈을 오래 자기 수중에 갖고 있을 수 있었죠. 부자들은 돈을 지키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만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에요.”
‘자신만의 법이라….’-본문 60~62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