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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59751532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1부 세계경제의 핵, 중국과 석유
1. 중국의 경제성장과 석유
2. 중국의 해양안보와 석유
2부 중앙아시아 석유를 둘러싼 강대국 사이의 경쟁
1. 중앙아시아의 생존공간
2. 미래의 석유보고 중앙아시아
3. 미국과 중앙아시아
4. 미국의 카스피해 석유전략
5. 러시아의 카스피해 석유전략
6. 중국의 카스피해 석유전략
7. 인도의 카스피해 석유전략
8. 중국과 상해협력기구
9. 일본과 중앙아시아
3부 러시아유전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충돌
1. 석유는 러시아 외교의 최대무기
2. 러시아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3. 중러관계의 변천과정과 발전전망
4부 서해유전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경쟁
1. 한국의 서해유전개발
2. 제7광구, 검은 진주
5부 태평양을 둘러싼 에너지전쟁
1. 일본의 해양전략사
2. 미국과 일본의 극동, 태평양 쟁탈사
3. 21세기 일본의 해양전략구상
6부 동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석유충돌
1. 중국과 일본의 갈등
7부 미국과 석유, 그리고 동북아시아
1. 미국과 소련의 중동석유정책
2. 미국의 전략석유비축
3. 중미 중동석유갈등
4. 남중국해에서의 중미석유충돌
5. 미국과 일본의 석유갈등
6. 21세기 미국의 에너지안보전략
8부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
1. 해상패권의 흥망
2. 정화의 해양개척역사
3. 패권국가의 조건
4. 되돌아보는 중미관계
5. 중미관계의 규율성
6. 중미관계와 한반도
7. 중국의 국가안보전략에 대한 사고와 심리상태
9부 동아시아 에너지 협력체의 설립
1. 동아시아의 에너지 위기
2. 동아시아 에너지 협력체 설립의 대국 변수
3. 중?일 에너지 게임이론 분석
4. 동아시아 에너지 협력체의 필요성
5. 동아시아 에너지 협력체의 가능성
6. 한국 에너지 외교의 패러다임 전환
7. 동아시아 에너지 위기의 탈출구는?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제해양법' 보편원칙에 의하면, 바다는 구획이 가능하나 호수는 합법적으로 공동관리만 가능하다. 러시아와 이란은 자국의 카스피해지역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만약 카스피해가 호수로 간주된다면, 카스피해의 대부분의 석유와 천연가스는 카스피해 연안국 공동의 소유가 된다. 이런 상황은 러시아와 이란의 국가이익에 부합한다. 러시아와 이란이 카스피해에 대한 공동관할 주장을 하는 근거는 첫째, 러시아와 이란은 카스피해 유전가스전 구획에 참여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둘째, 양국의 석유회사는 카스피해 유전개발과정에서 서방 석유회사보다 더 유리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으므로 서방 석유 회사들의 참여를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셋째, 러시아와 이란은 송유관을 확보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카스피해의 석유생산과 판매이익을 얻을 수 있다. 넷째, 외부세력의 카스피해와 코카사스지역에 대한 개입을 억제시킴으로써, 이 지역에 대한 전통적 지정학적 정치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57쪽, '2부 중앙아시아 석유를 둘러싼 강대국 간의 경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