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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 어떻게 볼 것인가

세계금융 어떻게 볼 것인가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는 6가지 관점)

구라쓰 야스유키 (지은이), 강신규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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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 어떻게 볼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금융 어떻게 볼 것인가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는 6가지 관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5975175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8-11-24

책 소개

현재의 금융위기가 오기 전, 그 혼란을 감지하고 세계 금융시스템의 변화를 추적했다. 금융이 어떤 변화와 변질을 시도하고 있는지, 금융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을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는 6가지 관점에 근거해 분석했다.

목차

제1장 투자에 대한 기대와 환상 _ 자산운용의 환경변화
제2장 포스트 부실채권 시대 _ 은행주도시대의 종언
제3장 경제사회를 움직이는 펀드 _ 펀드주의는 정착할 수 있을까
제4장 미국형 금융시스템의 붕괴 _ 강점과 약점의 위험한 균형
제5장 자본시장의 다극화 _ 다양화로 가는 국제시장
제6장 금융과 사회의 대화 _ 금융세계는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저자소개

구라쓰 야스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출생. 도쿄대 경제학부 졸업 후 도쿄은행 입사. 도쿄, 홍콩, 런던에서 국제자본시장 업무를 거친 후 1997년부터 체이스 맨해턴 은행의 매니징 디렉터 역임. 현재 금융 관련 민간연구법인 RP테크 대표이사, 산업용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인 산업 펀드 투자법인(IIF) 집행위원, 투자정보회사 피스코(FISCO) 비상근 이사 등을 겸무. 일본금융학회 회원. 주요 저서로 <금융사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세계를 알 수 있는 현대 '돈'의 6가지 시점>(이상 치쿠마 신서), <금융시장은 의문투성이>(니케이BP), <기초-금융마케팅 입문>(니케이 문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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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와세다 대학,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저술 및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본을 통해 본 부동산 10년 대폭락》, 《파원컨셉》, 《실패백선》, 《라이프핵스》 등이 있으며, 저서로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와 펀드자본주의 물결》, 《지금 당장 공부에 투자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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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실채권 문제는 매우 버거운 과제였다. 그 배경에는 복합 요인이 있었다. 은행이 부동산 가격을 맹신하고 부동산의 담보가치를 절대시하여 대출을 늘렸던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게다가 채권자인 은행과 채무자인 기업도 융자를 마치 출자금처럼 취급했다. 대출에는 보통 상환기한이 있는데, 그것을 자동으로 갱신함으로써 주식과 같은 자금이 되었다. 따라서 '추가 대출'도 통상의 증자와 같은 거래감각으로 행해졌다. (중략) 그런 식으로 누적된 부실채권을 처리해야 했으므로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오랜 기간과 거액의 공적자금을 필요로 했다. 2006년이 되자 겨우 대형 은행들이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했고, 그 후에는 일부 대형 은행 은행과 지방은행이 상환을 완료했다. 은행의 위기가 표면화된 지 10년이 지나서야 경기회복에 힘입어 금융계는 겨우 부실채권 문제를 매듭지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부실채권 처리 완료'가 아니었다. - 제2장 포스트 부실채권 시대, 69쪽 중에서


펀드의 역사를 기술하려면 아마 책 한 권으로도 설명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분량이 된다. 펀드는 생성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사회현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유형의 펀드가 생겨나면 그것을 초래한 특수한 사회적 배경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가장 알기 쉬운 것이 부실채권 펀드이다. 은행에 부실채권이 대량으로 발생하지 않으면 그런 펀드가 생겨날 리가 없다. 최근 펀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좋든 싫든 먼저 펀드가 생겨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어째서 펀드가 존재하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존재인지, 핵심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제3장 경제사회를 움직이는 펀드, 105쪽 중에서


현대 금융은 금에서 파운드화로, 파운드화에서 달러화로 '권위'가 이동하는 과정의 연장선상에 있다. 중세에는 근대에 걸쳐 유럽의 정치가 역사적으로 로마 교황의 권위에 의존해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금용도 어떠한 '권위'에 의존하지 않으면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오늘날의 경제사회는 '권위의 정통성'을 금이라는 귀금속에서 '신용력'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의 이동에 성공했다. 소위 '금이라는 왕정'에서 '신용화폐라는 공화제'로의 이행이다. - 제4장 미국형 금융시스템의 붕괴, 15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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