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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딸들

엄마 없는 딸들

(엄마 잃은 딸들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호프 에델만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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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없는 딸들 (엄마 잃은 딸들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751921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9-06-08

책 소개

이 책은 엄마를 잃은 여성들의 심리적·물리적 상처와 변화, 성장에 관한 보고서이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246명 중 92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154명의 여성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이고, 심리학자들과 심리치료 전문가들의 조언을 함께 실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상실
1장 슬퍼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2장 딸의 인생 발달 단계에 따른 애도과정
3장 상실의 원인에 따른 딸의 반응 양상
4장 놓아버리는 법 배우기

2부 변화
5장 엄마를 떠나보낸 딸과 아버지의 관계
6장 형제자매 간의 유대
7장 엄마 잃은 딸들이 타인과 맺는 애착관계
8장 새로운 여성성을 만들어가는 딸들

3부 성장
9장 엄마는 누구였고, 나는 누구인가
10장 엄마의 운명과 나의 운명 분리하기
11장 엄마 잃은 딸이 엄마가 되었을 때
12장 상실의 아픔이 선사해준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에필로그
감사의 말
부록_엄마 잃은 딸들의 설문조사 결과

저자소개

호프 에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논픽션 창작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열네 살에 어머니를 유방암으로 잃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상실감과 슬픔으로 힘들어하는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 어머니를 잃은 여성 92명과의 인터뷰를 엮은 첫 저서 《엄마 없는 딸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구 및 저술 범위를 ‘애도’ 전반으로 넓혀 《엄마 없는 엄마들》, 《모든 것의 가능성》, 《그런 소년》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고 이 책들은 세계 각국에서 14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com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심리상담가이자 이야기 치료사로서 전 세계를 바쁘게 오가며 상실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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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2002년 수개월간 유럽 공동체, 틱낫한 스님의 플럼빌리지, 퀘이커 교도의 공동체 우드부룩,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 등을 다녀왔다. 그 후 수년간 오쇼 라즈니시의 명상법과 ‘가족 세우기’ 등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고 현재 또 다른 비약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눔의 밥상』, 『엄마 없는 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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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개의 여자아이들은 십대 때 엄마에게서 독립하여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몇 년 뒤 자립적인 성인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반면에 엄마를 잃은 딸은 ‘홀로’ 성장해야 한다. 어린 시절에 갑자기 엄마를 잃고 그 상실의 경험에서 벗어나지 못한 여성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여성들과는 매우 다르게 살아간다. - 21쪽 중에서


애도도 달이나 계절처럼 순환한다. 한 주기가 끝나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똑같은 주기가 다시 시작된다. 엄마를 잃은 딸은 실제로 부정, 분노, 혼란, 적응의 단계를 통과한다. 그후 성장의 새 단계에 들어서면 엄마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때마다 애도의 과정은 다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엄마를 심장마비로 잃은 열세 살 여자아이는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상태로 슬픔을 ‘모두’ 쏟아낼 것이다. - 32쪽 중에서


엄마를 잃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슬픔을 느끼는 간격이 멀어지는 반면, 그리워하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슬픔은 언제 어디서든 표면으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우리의 의식 언저리를 배회한다. 이것은 단연코 병리현상이 아니다.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를 잃으면 스물네 살에도, 서른다섯 살에도, 마흔세 살에도 선물 포장지를 뜯거나 복잡한 거리를 걷다가도 몸을 웅크리고 앉아 열일곱 살에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게 되는 것이다. - 6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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