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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우타노 쇼고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2-02-29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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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책 정보

· 제목 : 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3871
· 쪽수 : 368쪽

책 소개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작가 우타노 쇼고가 새롭게 론칭한 경쾌하고 발랄한 미스터리. 제목만 보면, 11살의 마이다 히토미가 주인공 탐정 역을 하고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히토미의 삼촌이자 형사인 토시미다. 그러면서도 히토미가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기존 본격 미스터리와는 색다른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목차

검게 탄 할머니, 죽인 사람은 누구?
금, 은, 다이아몬드, 푹팍푹팍
착한 아저씨, 나쁜 아저씨
착한 아저씨? 나쁜 아저씨?
도마뱀은 보았다, 알고 있었다
그 눈동자에 비친 것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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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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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이다 토시미, 34세. 직업, 경찰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서 경찰관 채용시험을 치른 뒤 현내 각처의 파출소와 경찰서를 거쳐 현재는 하마쿠라 시 중앙경찰서에 소속되어 있다. 형사과에 소속된, 이른바 형사다.
본가에는 일주일에 한 번 얼굴을 내민다. 본가라고 해도 부모님은 이제 안 계신다. 형인 마사카즈와 그의 초등학교 5학년짜리 외동딸인 히토미가 살고 있다. 2년 전까지는 모친인 도시코도 함께 살아서 손녀인 히토미를 제 자식처럼 귀여워해 주었지만, 사고로 예순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마사카즈는 혼자서 히토미를 키우고 있다.


미해결 사건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경리부에 제출할 영수증도 한 다발이다. 성가신 범행 성명문까지 날아들었으니 세간의 눈도 하마쿠라 중앙경찰서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그런 일로 매번 휴가를 반납한다면 도저히 몸이 버텨내지 못할 것이다.


“이웃집의 불은 꺼져 있다. 맞은편 집 창문도 위아래 층 다 어둡다. 자욱한 안개에 가로등 불빛이 뿌옇게 번지는, 그야말로 초목도 잠든 새벽 2시. 거리는 쥐 죽은 듯 고요하고…… 아니,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무슨 소리가 들린다. 푹, 팍, 푹, 팍. 어둠 속에서 들려온다. 애처롭게 뼈대만 남은 집, 그곳을 덮고 있는 천막 안에서 땅을 파헤치는 소리. 푹, 팍, 푹, 팍.”
토시미는 거기서 변죽을 울리듯 말을 끊었다. 의미심장하게 혀끝으로 입술을 핥는다.
“그 난봉꾼 조카?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보물찾기를 하는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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