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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989268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감수 및 추천 4
들어가는 글 8
1부. 그들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01 일터를 광고판이 되게 하라 27
02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하라 35
03 독창적으로 광고하라 39
04 열정과 강렬함을 보고 뽑아라 43
05 자격증은 무시해라 49
06 취미를 물어라 53
07 유능한 직원들을 맘껏 활용하라 57
08 스펙이 똑같은 복제 인간은 피하라 59
09 비호감이라도 뽑아라 63
10 미칠 줄 아는 사람을 뽑아라 67
11 왕따를 찾아라 75
12 잠복자를 찾아라 79
13 책에 관해 질문해라 81
14 배를 몰아봐라 85
15 등잔 밑을 잘 살펴라 87
16 트위터를 구석구석 뒤져라 93
17 창조적인 커뮤니티에 가보라 97
18 허세꾼을 조심하라 103
19 요상한 질문을 던져봐라 107
20 심층 면접을 하라 111
2부. 그들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21 기념하라 119
22 제도적으로 약간의 무질서를 허용하라 125
23 장난을 권하라 129
24 스컹크 냄새를 풍겨라 133
25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라 139
26 고립시켜라 143
27 형편없는 아이디어도 지지하라 147
28 실패를 기념하라 149
29 위험을 감수하라 153
30 실패에도 상을 줘라 159
31 창의적인 사람일수록 멘토가 필요하다 163
32 직원을 어른으로 대접하라 169
33 창의성 사슬을 만들어라 173
34 자기만의 창조 공간을 마련해 주라 177
35 데모 데이를 정해라 181
36 ADHD를 권장하라 185
37 뇌를 프리로드 시켜라 189
38 창의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워라 193
39 장난감을 활용하라 195
40 반대론자를 중화시켜라 199
41 반대하는 이유를 적도록 하라 203
42 창의적 인재를 창의적인 환경에 두라 209
43 부자들을 위한 상품을 만들어라 215
44 매일, 매 순간 변화하라 219
45 주사위를 던져라 223
46 프로세스보다 스피드를 따르라 227
47 무작정 위키피디아를 검색하라 231
48 회계에 의지하지 말라 235
49 깜짝 휴일을 만들어라 239
50 다른 업무에 투입하라 243
51 잠을 권하라 245
52 행동하라 249
감사의 글 254
리뷰
책속에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모두들 내게만 멋들어진 아이디어를 기대해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강한 회사가 될 수 없지요.”
그는 계속해서, 회사 내부에서 보다 활발하게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 둘 모두 혁신이 미래로 가는 열쇠라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혁신은 한 사람이 아니라 애플에 있는
직원 모두로부터 비롯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스티브는 스스로가 ‘제2의 스티브 잡스next Steve Jobs’를 발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우린 그날 창조성과 관련된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그때 나는 스티브에게 수십 가지의 제안을 했고 그는 메모를 했다. 나도 그때의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30년이 흐른 지금, 나는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
“들어가는 글”에서
과거에 비해 아이디어는 빠르게 나오고 지식은 곧바로 퍼지며 경쟁사들은 신속하게 대처한다. 당신이나 당신의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 무슨 일을 하든 당신은 끊임없이 변해야만 한다. 비누를 파는 회사라면 이런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찌 됐든 소비자는 항상 비누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기, 향, 그리고 용도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비누의 종류는 계속 바뀔 것이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새로운 사회가 오고 있는 이상, 회사 전체가 그 새로운 형태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세계에서 살아남는 핵심은 창조성에 있다.
또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모든 이들이 창조성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에게만 창의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회사 전체에 그런 정신이 퍼져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디에서도 꽃을 피울 수 없다.
“들어가는 글”에서
아타리가 스티브 잡스를 찾아낸 것은 아니었다. 우린 단지 그가 우리 회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을 뿐이다. 좋은 회사라는 것 자체가 구인 광고가 되기 때문이다.
1970년대 중반, 아타리는 일반적인 대기업과는 달랐다. 우리의 별난 업무 환경에 들어온 창의적인 인재들은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은 우리 회사의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했다. 그들은 아타리가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또 무엇보다 얼마나 재미있는 일터인지를 널리 알렸다.
“01. 일터를 광고판이 되게 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