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국어를 팝니다

한국어를 팝니다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선현우 (지은이)
미래의창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한국어를 팝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어를 팝니다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벤처/인터넷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989285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7-15

책 소개

선현우가 2009년 설립한 온라인 한국어 학습 웹사이트 Talk to me in Korean(이하 톡투미인코리안)은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 199개국, 870만이 넘는 회원들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한국어 학교로 성장했다.

목차

프롤로그: 지구 상에서 명함이 가장 복잡한 사나이

1. 수줍은 비보이, 세상과 만나다
- 모범생의 쓰라린 ‘첫 경험’
- 원어민 앞에서 얼어붙은 입
- 나만의 영어공부법은 바로 ‘채팅’
- 경시대회 1등, 대학까지 쾌속 진학
- 전공은 묻지 마세요
- 비보잉, 바로 저거야!
- 유튜브? 이런 게 있네!
- 어학병? 아니 출판병!
- 출판사 알바로 해외 출장까지
- 해외 인턴십으로 유럽 여행…할 줄 알았지?
- 한국을 이렇게 몰라?
- 파워블로거, 선현우

2. 이것은 창업일까
- 내게 한글을 배우겠다고?
- 창업이 가장 쉬웠어요
- 창업, 꼭 절실할 필요 없다
- 처음 6개월, 씨를 뿌리다
- 딩동! 첫 구매가 이루어지다
- 한 걸음씩 상품을 늘리다
- 매출이 쑥쑥, 이거 놀라운데?

3. 외국어 시장의 블루오션, 한글
- 한글이 돈이 된다?
- 한글을 영어로 가르치다
- 우리만의 경쟁력
- 우리의 경쟁자는 있다? 없다?
- 그들은 왜 한국어를 배우나
- 든든한 지원군, SNS
- 한국어 교원자격증? 글쎄요

4. 이제 겨우 5년
- 수익모델- 우리 회사는 돈 쓸 줄을 몰라
- 스튜디오도, 녹음실도 없어요
- 국가 지원금 좀 받아볼까?
그래서 1억 쓰느라 진땀 뺀 사연
- 멕시코의 중심에서 한류를 외치다:
전 직원 멕시코 여행
- “오빠”라고 불러다오
- 직원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 우수 학생 열전
- 우리만의 기발한,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프로모션

5. 고마운 사람들
- 사는 것도 부족해서 후원까지 하는 사람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일대일 영어강좌가 흐지부지된 이유
- 우리 같이 일할래요?
- 재능 기부자들
- 이력서 받습니다, 동영상으로!
- 너는 내 운명
- 톡투미인코리안에서 일하고 시포요!
- 유명세 치르는 남자
- 선생님은 나의 슈퍼스타!

에필로그: 톡투미인코리안 그리고
인간 선현우의 최종 목표

[부록] 외국어 공부법
- 선현우, 외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
- 상대성과 착시 현상
- 외국어를 배울 때 ‘모방’의 중요성
- 외국어를 배울 때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들
- “유학 없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나요?”
- “어떤 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면 좋을까요?”
- “외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배워야 하나요?”

저자소개

선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톡투미인코리안 대표. <EBSe 생활영어>, <EBS FM 귀가 트이는 영어>, <EBS FM 영어 할 수 있다! 캔캔캔> 등 다수의 EBS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EBS 인기 영어 강사이다. 국내에서는 해외 거주 경험 없이 독학만으로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해외에서는 전 세계 190여 개국, 1,000만 명이 이용한 최대 한국어 교육 웹사이트 「Talk To Me In Korean」의 운영자로 유명하다. 네이버 블로그 <선현우의 외국어 이야기(http://why-be-normal.com)>와 유튜브 채널 <선현우(https:// www.youtube.com/user/ever4one)>를 비롯한 다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의 효과적인 습득법을 국내 및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에 명함을 새로 디자인할 필요가 있어서 의뢰를 하려는데, 명함에 넣을 내용을 다시 살펴보니 나조차도 ‘뭐가 이렇게 하는 게 많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 모든 일 중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는 사실에 행복해졌다. 이처럼 만들어야 할 명함의 종류와 명함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생각하다 보면 마치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 일들은 모두 한 가지로 묶인다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바로 ‘지금보다 조금 더 가치 있고,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족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점이 참 다행이고 기쁘다.


오늘날 세상을 들썩이게 만드는 기업들은 대부분 컴퓨터 혹은 인터넷과 관련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그렇다. 이들은 실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는데, 놀랍게도 아주 저렴하거나 심지어는 거의 공짜로 제공되곤 한다. 공짜 경제는 전에 없던 거대한 재화를 만들어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유튜브YouTube’가 내겐 그런 존재였다. 나는 요즘도 자문한다. 만약 유튜브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Talk to me in Korean(톡투미인코리안)’도 아마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만든 동영상 강의를 그렇게 쉽게, 돈 안 들이고 소개할 방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강의 콘텐츠가 배라면 유튜브는 그 배를 띄울 수 있는 바다 같은 존재다.


지금도 그렇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며 가장 먼저 바꾸고 싶었던 것은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사람들의 편견이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을 리가 있나! 누구나 노력하면 여러 언어를, 그것도 ‘잘’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외국어에 대한 잘못된 인식(예컨대 외국어를 배우는 데는 그 나라에서 사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등)을 꼬집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하고, 내가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서 솔직히 쓰기도 하고, 실제로 직접 여러 가지 언어로 이야기하는 오디오 파일이나 비디오를 제작해서 블로그에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