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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어쩌다 네덜란드에서 살게 된 한 영국 남자의)

벤 코츠 (지은이), 임소연 (옮긴이)
  |  
미래의창
2016-09-12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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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어쩌다 네덜란드에서 살게 된 한 영국 남자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중부유럽/북유럽사
· ISBN : 9788959894185
· 쪽수 : 432쪽

책 소개

매력적이고 유머스럽고 여유로운, 때로 지나치게 간섭쟁이인 네덜란드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네덜란드의 중요한 역사적인 사실과 교훈, 개인적인 여행담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이 책은 한 영국인의 눈으로 본 작지만 강한 나라, "so cool~!" 네덜란드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 네덜란드 사람 다 된 영국인 이야기

제 1장 어디에나 물, 물, 물 - 풍차와 기후변화 그리고 물과의 전쟁
제 2장 종교 분쟁 - 카니발, 가톨릭 그리고 스페인과의 전쟁
제 3장 황금시대 - 제국과 노예제도, 암스테르담의 대두
제 4장 폭격과 잿더미 - 나치, 네덜란드를 폐허로 만들다
제 5장 토털풋볼 - 페예노르트, 아약스 그리고 네덜란드의 자랑
제 6장 마스 강의 모스크 - 이민, 이슬람 그리고 살인
제 7장 무엇이든 괜찮아 - 섹스, 마약, 그리고 관용의 전통

마치는 글
감사의 글

저자소개

벤 코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정치인 자문, 기업인을 위한 연설문 작성, 로비스트, 자선사업 관련 일을 해왔으며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등에 글을 실었다. 2016년 현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국제 자선기관에서 일하며 그곳에서 네덜란드인 부인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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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세계 문화 여행:쿠바』,『세계 문화 여행: 이탈리아』,『세계 문화 여행: 중국』,『세계 문화 여행: 그리스』,『니체라면 어떻게 할까』,『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뮤지컬』,『100가지 상징으로 본 우주의 비밀』,『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성공에너지 회복탄력성』,『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무엇을 주고 어떻게 받을 것인가』,『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사이버 범죄에 로그인되었습니다』,『1984』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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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네덜란드는 내 진짜 집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나는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고, 식초에 절인 끈적끈적한 청어를 단 번에 꿀떡 삼킬 수도 있게 되었으며, 웬만한 단어도 발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는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네덜란드는 토고나 키르기스스탄보다도 영토가 작음에도 역사적으로 보자면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네덜란드인들은 카리브 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제국을 건설하고 다스렸으며, 뉴욕을 설립했고, 호주를 발견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 하는 축구 강대국으로 우뚝 섰고, 유럽 최고의 예술과 건축을 세상에 선보였다. 세계의 어딜 가든 네덜란드인이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절반 크기에 약 1천 7백만의 인구가 사는 이 나라는 DVD와 투석기, 녹음기, CD, 에너지 절약형 전구, 괘종시계, 스피드카메라, 골프, 현미경, 망원경 그리고 도넛을 발명했다고 한다.


유럽 대다수 국가들이 위기에 빠져 있었던 당시, 유럽에서 땅덩어리가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였던 네덜란드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렘브란트와 베르메르를 배출했고, 로크와 볼테르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암스테르담에 운하와 타운하우스를 건설했고, 전 세계 곳곳으로 제국을 확장해나갔다. 영국 대사 윌리엄 템플이 1674년 썼던 것처럼, 네덜란드는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의 대상, 이웃나라에게는 놀라움의 대상”이었다. 그로부터 300년이 지난 후, 그 두려움은 거의 사라졌지만 놀라움은 고스란히 남아 이제는 미술관 벽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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