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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895595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문화
미래가 던져주는 힌트를 읽고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라
1. 개인주의 Individualism |
2. 세속화 Secularization |
3. 가속 Acceleration | 4. 단순화 Less-is-More |
5. 체험성 Experientialization |
6. 양성성 Androgyny | 7. 약물 Pharmacopeia |
8. 동양주의 Easternism | 9. 지혜 Wisdom |
10. 자아실현 Self-Actualization
Chapter 2. 경제
세계경제라는 단 하나의 시장이 우리를 기다린다
11. 규제 완화 Deregulation |
12. 양극화 Polarization |
13. 개인화 Personalization |
14. 전자 화폐 E-Currency |
15. 중산층 증가 Middle-Classing
16. 마이크로브랜딩 Microbranding |
17. 유동성 Fluidity |
18. 탈중개화 Disintermediation
19. 전자상거래 E-Commerce |
20. 아날로기즘 Analogism
Chapter 3. 정치
정당 기반 정치는 끝났다
위계 질서의 붕괴는 무엇을 암시하는가
21. 불안정성 Instability | 22. 포퓰리즘 Populism |
23. 정치연합 Coalition | 24. 단절 Discontinuities |
25. 불량주의 Rogueism |
26. 전자정부 E-government
27. 풀뿌리 Grassroots | 28. 분열 Disintegration |
29. 반정치 Anti-politics | 30. 녹색 Green
Chapter 4. 사회
다양성과 보편성, 동시에 흘러가는 양방향을 읽어라
31. 범문화주의 Omniculturalism |
32. 마이크로패밀리 Microfamilies
33. 도시화 Urbanization |
34. 공유 주택 Co-Living |
35. 고령화 Graying | 36. 대의명분 Causes |
37. 여성화 Feminization |
38. 유대감 Connectedness
39. ESG 투자 | 40. 지역화 Lcaolization
Chapter 5. 과학
아직 개척되지 않은 혁신적 발견이
미래를 바꿀 것이다
41. 우주 탐사 Exploration |
42. 유전체학 Genomics |
43. 지구공학 Geoengineering
44. 장수 Longevity | 45. 나노 과학 Nanoscience |
46. 신경 과학 Neuroscience
47. 재생 에너지 Renewables |
48.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 |
49. 합성 생물학 Synthetics |
50. 트랜스휴머니즘 Transhumanism
Chapter 6. 기술
인간 삶 깊숙이 침투한 기술의 전성시대가 도래한다
51. 자동화 Automation | 52. 생체인식 Biometrics |
53. 융합 Convergence | 54. 지능 Intelligence |
55. 이동 Mobility | 56. 예측 Predictives
57. 양자 Quantum | 58. 웨어러블 Wearables |
59. 가상현실 Virtuality | 60. 특이점 Singularity
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1703년 독일의 수학자 겸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는 미래가 있을 때 비로소 위대해진다.” 그의 명언은 현재를 살아가는, 특히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이 그토록 미래에 큰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확실히 설명해준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간’을 의미하는 미래는 언제나 높은 가치와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미래는 인간의 놀라움을 자극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나태한 생각에 찬물을 끼얹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데이비드 렘닉의 1997년 발언에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이 현재를 풍요롭게 만든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 그는 “미래란 언제나 현재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를 혼란과 욕망과 두려움에 빠뜨리는 것들을 물리친다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인다. 비슷한 관점에서 데이비드 윌슨은 저서 《미래의 역사》에서 “예언과 예측이 실제로 벌어질 일을 그대로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자신의 미래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현재에 닥친 공포와 희망, 욕망에 대한 해답을 상당 부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와 정치는 더 이상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공생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개중에는 아예 ‘폴리-비즈니스Poli-business’라는 합성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미래의 기업인들은 정치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해야 하며 정치인들은 비즈니스 언어에 보다 친숙해져야 한다. 조직 관리자들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사업 환경에서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해야 한다는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했다. 우리가 긴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사회 변화의 속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경향은 남은 21세기에도 의심할 여지 없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