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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괴도신사 뤼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944118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944118
· 쪽수 : 288쪽
책 소개
1905년 추리소설 역사상 아르센 뤼팽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껏 추리소설에서는 탐정이 범인을 추적했지만 뤼팽 시리즈는 이런 공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뤼팽은 아예 범인 입장에서 사건을 말하며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자신의 무용담을 과시한다. 한국인이 특별히 사랑해 온 뤼팽 시리즈 중 오늘날의 사회에도 소통할 수 있는 10편의 걸작을 모은 '아르센 뤼팽 걸작선'. 시리즈의 1권으로, 뤼팽의 탄생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목차
작품을 읽기 전에 4
체포된 뤼팽 10
감옥 속의 뤼팽 33
뤼팽의 탈출 65
수상한 여행자 99
왕비의 목걸이 125
하트 세븐 152
앵베르 부인의 금고 206
흑진주 225
한 발 늦은 홈즈 248
책속에서
세상의 호기심은 가라앉지 않았다. 사람들은 날마다 그의 탈옥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소식을 희망할 정도였다. 이 대담한 인물의 활기, 쾌활함, 천변만화의 능력, 발명의 재능과 생활의 기괴함은 그만큼 대중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이다. 아르센 뤼팽은 탈옥할 것이다. 그것은 불가피한 숙명이다. 사람들은 그 탈출이 이렇게 늦는 데에 놀라고 의아해할 정도였다. 경찰국장은 아침마다 비서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떤가, 녀석은 아직도 달아나지 않았나?”
“아직 아닙니다, 국장님.”
“게다가 범인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훔쳐냈는지를 알 수가 없군. 어느 쪽으로 보나 두 개의 장애물에 부딪히거든. 출입문도 창문도 닫혀 있었으니까. 이중으로 불가사의한 일이지. 어떻게 숨어들어 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한층 더 어려운 것은, 빗장을 건 출입문과 잠겨 있는 창문으로 어떻게 달아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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