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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88959980369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7-03-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저널리스트 - 이상적인 직업인가?
“미국인들을 깨워라!”
재닛 플래너
“그녀는 타오르는 불꽃이다”
밀레나 예젠스카
“그냥 뛰어들면 되는 거야”
마사 겔혼
“내가 원한 것은 자유, 바로 그것이었다”
마리온 된호프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루스 바이스
“나는 신문지에 싸여 세상에 나왔다”
프랑카 마냐니
“여성은 인간으로 태어나야 한다”
알리스 슈바르처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 인생을 재료로 삼아 잔인한 혼돈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친구들의 인생을 재료로 삼아..." 재닛 플래너는 1978년 11월 7일 맨해튼에서 사망했다. 케이 보일은 유족에게 재닛의 이와 같은 유언을 전했다. "내가 죽거든 <뉴요커>를 위해 50년 동안 글을 쓴 사람이라고 말하지 말아다오. 그녀는 친구들과 더불어 지냈다고 말해다오." -"미국인들을 깨워라!" p53~54 중에서
마사가 죽는 날까지 쉬지 않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자신이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살았고 몇 군데에 집을 가지고 있는지 본인도 몰랐다는 것 역시 도피라는 느낌을 준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서도 웨일스의 별장과 런던의 집을 오갔다. 언제든 여행가방을 꾸려서 떠날 채비를 하고 살았다. 그리고 계속 영국 신문에 글을 쓰면서 꾸준히 독자의 시선을 사회적 폐단으로 돌려놓았다.
마사는 전쟁과 야만과 착취에 맞서 싸우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종군기자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적은지를 분명히 깨달았다. "우리가 한 일은 보이지 않는 잉크로 기사를 써서 종이에 인쇄하고 허공에 던져버리는 것과 같았다." -"그냥 뛰어들면 되는 거야" p144~145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