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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6761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22-11-15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있다 13
心 14
만월 1 15
만월 2 16
초승달 17
별 18
천둥 19
번개 20
무지개 21
저녁 무렵 22
밥그릇과 무덤 23
젖가슴과 밥그릇 24
단짝 25
임종 26
섬광 27
제2부
꽃씨 31
코로나 32
쓰레기 33
돈 34
귀 35
해안선 36
알 37
말의 고체성 38
타살 39
낙엽들끼리 40
관계 41
수인囚人 42
독毒 43
눈 44
귀버섯 45
제3부
새순 49
봄 1 50
봄 2 51
큰개불알풀 52
수련 53
자귀나무꽃 54
동백꽃 55
소쇄원 대숲 56
피아골 계곡 57
강변 수묵 58
낙화 59
대한 1 60
대한 2 61
등꽃 62
달방 63
겨울바람이 64
고향 생각 65
요력도 66
제4부
손 타다 69
월식 70
이명 71
가을 72
우적雨滴 73
달맞이꽃 74
혼자 75
낭자하다 76
산방 77
물소리 한 잔 78
자울자울 79
복어 80
기형도 81
찬 손 82
독거 83
밤낚시 1 84
밤낚시 2 85
밤낚시 3 86
해설
이경철 내공으로 벼린 단검短劍의 시편들 8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있다
평생토록 지은 집이
못마땅해 부숴 버렸더니
비로소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겼다
이제 내 안에 집이 있으니
바깥엔 집이 없어도 되겠다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사방팔방으로 뚫려 있는 집
정신의 뼈대만 앙상한 집이
없으니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