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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가는 일이란

늙어 가는 일이란

목영해 (지은이)
천년의시작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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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가는 일이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늙어 가는 일이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768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6-14

책 소개

목영해 시인의 시집 『늙어 가는 일이란』이 천년의시 016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4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그때 나는 사랑에 지쳐 있었다』 『기억되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작고 하찮은 것에 대하여』 『라디오 소리』 『이런 사랑 어떤가요』 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늙음·세월·인생


늙어 가는 일이란 1 13
영혼다공증 14
늙어 가는 일이란 2 16
밥값 18
늙어 가는 일이란 3 19
개코 20
늙어 가는 일이란 4 22
가볍게 속없이 24
늙어 가는 일이란 5 25
뱃살 26
늙어 가는 일이란 6 27
삶의 값어치 28
늙어 가는 일이란 7 30
꽃이 진 뒤 32
늙어 가는 일이란 8 33
꽃을 찾습니다 34
늙어 가는 일이란 9 36
현인의 말씀 38
늙어 가는 일이란 10 39
머구잎 40
세월 1 42
밥통 44
세월 2 46
겉절이 김치 48
세월 3 49
칼집 50
세월 4 52
에스컬레이터 54
세월 5 56
슬픔은 없다 58
세월 6 60
어느새 61
세월 7 62
버티기 63
세월 8 64
사랑은 계절처럼 66
세월 9 68
선·담·종이비행기 70
세월 10 71
낙법 72
흠결 73
인생 1 74
설거지 75
인생 2 76
누가 말려 주세요 78
인생 3 80
살아 보니 81
인생 4 82
그렇게 살고 싶다 84
인생 5 85

제2부 나이는 숫자

세월의 냄새 89
세월의 힘 90
동백꽃 92
나이는 숫자 93
나이 먹는 일 1 94
나이 들어 보니 96
나이 먹는 일 2 98
늙어 가는 내음 99
나이 든 이의 노래 100
인생 내음 101
늙어 가는 서글픔 102
늙음 택배 104
늙으나 낡으나 106
퇴직 108
인생 선 109
인생길 110
자식이 벼슬이다 111
그때는 그랬지 112
버킷 리스트 114
노안 116
립 서비스 117
어른도 상처받는다 118
이럴 때에는 120
아직은 젊다 122
교내 매점 124
오래 묵은 감각 126
서커스 소녀 128
건망증 129
주름 130
세상의 문 132
된장찌개, 바람개비 그리고 노래 반주기 133
사랑의 힘 134
폐업 정리 136

산문
좋은 시에 대한 나의 생각 138

저자소개

목영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김해 출생. 부산대학교에서 학·석·박사학위 받음. 2004년 『문예운동』으로 등단. 시집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그때 나는 사랑에 지쳐 있었다』 『기억되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작고 하찮은 것에 대하여』 『라디오 소리』 『이런 사랑 어떤가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작 포함 18권의 단독 전공학술도서 출간. 〈木馬〉 동인. 새부산시인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옛 부산여자대학교) 교수·사범대 학장·교육대학원장, 미국 Princeton University Visiting Fellow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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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이 먹는 일 2
나이 먹는 일이 두렵다지만

나이 먹는 일이
어린 시절 재래식 화장실에 가던 일만큼 무서우면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는 것만큼 겁이 나면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일만큼 공포스러우면
아직은 늙은 것이 아니랍니다

―“늦가을 밤 9시 뉴스입니다.
UN은 80세 이상의 사람을 ‘노인’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나이 먹는 일이
밥을 물에 말아 먹는 일 같아질 때에야
허리띠 없이 바지를 입는 일 같아질 때에야
이불을 위아래 모르고 덮는 일 같아질 때에야
늙었다 할 수 있답니다

나는 아직 늙는 것이 무섭지만
우수리강 강바람의 전언에 의하면
노인이 된다는 것은
나이를 그렇게 먹는 사람이 되는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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