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일기

1. 깊은 우물 속처럼 아늑한 겨울 서재
새해 첫날은 왕전旺田가는 날 19
소한·대한23
저녁의 서재 27
별 이야기 30
안정된 삶을 거부함 33
인생37
입춘41
삶의 경계선 45
설날49
전통이란54
청소하는 마음 58
내 우물 속 금붕어 한 마리 61
적극적 삶 65
병사의 그늘 69
내 마음의 예술가들 73
불꽃놀이77
엄마의 민속놀이 80
정월 대보름 83
해돋이86

2. 21세기 - 전망과 실제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 89
공인되지 않은 비평집 91
미국95
냉혹한 인류사 98

3. 우리 동네 단골가게
순두부 할아버지네 가게 102
복실 아줌마 미용실 104
풍년떡집108
한일반점111
파리 바게뜨 113
처갓집 치킨 116

4. 겨울은 그리움입니다
우리 동네 사랑방 122
새벽 장터 125
고구마와 동치미 127
동학사에서 갑사로 129
어머니의 노래 132

봄 - 3월·4월·5월

5. 자연에서 사는 즐거움을 배우다
3월엔 137
봄바람139
이불 빨래 140
경칩143
4월이면 145
소풍147
벚꽃 휘날리는 계절에 148
언덕 위의 우리 집 149
야생화151
연극 것올리버 <트위스트>152
스물둘의 비망록 153
첫 만남 155
부처님 오신 날 156
막걸리 대신 커피를 159
아차산 계보학 161
스승과 제자 163
앵두나무 크리스마스 165
이웃과 적들 167
고양이와 떠돌이 개가 사는 법 169
인간 그리고 여자들의 음담패설 171
유혹에 빠지다 173
병을 다스리는 방법 175
나이든 사람 177

6. 마니아 세상에서 살다
컴퓨터의 사랑과 고독 180
올빼미 족 탄생 181
X파일 매니아 183
영화 <매트릭스> 185

7. 그 후의 상념들 188
여름 - 6월·7월·8월

8. 여름방학 - 붉은 태양의 계절
섬 그리고 또 섬 195
최초의 비디오 촬영 201
윤봉길 생가 204
서해 낙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8
관어재211
고도로 가는 길 215
땅 끝 마을에 점 하나 찍다 219
한국의 정원, 그리고 봉화마을 222
최초의 무더위 <열대야>228
배낭 여행 232
남도의 팽목 포구 235
월포의 아침 241
삼천포, 그 아름다운 포구 이름에게 바치다 244

9. 우리 가족들의 쉼터
갑사의 오리나무 숲 249
석양의 트럼펫 연주 252
겨울 철새 256
소양강 처녀 259
왕포 부둣가 262
봄의 왈츠 264

10.여름을 기억하게 하다
단오절 배뱅이굿을 구경하다 269
목욕하는 여자들 272
복날은 멍멍탕 집으로 274
구두277
나팔꽃 사랑 279
생의 환 282
내 얼굴 285
군중의 힘 287

가을 - 9월·10월·11월

11. 양수리 강가에 두고 온 가을이야기
아차 산의 가을 293
가을 밤 294
산책하기 좋은 계절 296
절 마당 298
양수리 강가에 300
일상적 규범에서의 일탈 304
나무와 나이테 306
삼백 년 후에 308
문명과 야만 310
딸과 아들 312
나에게 말 걸기 315
나는 아주 평범하다고요 318
글쓰기와 사유하기 320
이상주의자323
지금 쉬고 싶은 까닭은 325
만추327
첫눈330

12. 주말의 집시 가족
낚시하러 가다 334
겨울여자338
호젓한 강 따라 산길 따라 342
금붕어 키우는 마담 345
쌍화차를 잘 끓이는 레지 언니 349
20년에 걸친 해장국 사랑 352
화분이 있는 휴식처 356

13. 젊은 날의 초상
아더메치 유감 360
예스터데이362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364
미니 스커트 366
이어링 클럽 368
가발 전성시대 372
모던다방과 사랑방 다방 374

14. 가을에 만난 벗들
달378
귀뚜라미381
뚝방의 새벽 383
용문사 가는 길 386
시선과 취향 388

한해의 끝 - 12월

15. 생의 아픈 자리를 끌어안다
하루를 마지막처럼 살다 간 사람 395
사랑397
김장철402
눈 온날 404
눈 내린 새벽에 408
파격과 열정 410
착각과 오류 412
우주로 날아가는 꿈 415
마지막 순간 418
내가 만난 문제작가‘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421
우리 곁을 떠나는 모든 것들 425
동지430
술432
햇빛 쏟아지다 435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439
아차산 일기 441

16. 겨울이야기
일기장445
말가죽 구두 처녀들 449
엄마는 환자 453
겨울이야기457
제야의 종소리 461

17. 이 책을 다시 읽다
논어집주46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67
백범일지471

18. 세상은 존재와 빛으로 만나다
첫 장편소설 《고도로 가는 길》476
제목은 내 마음의 빛깔 481
산문《일면불 월면불》을 쓰다 484
내가 쓴 마지막 소설들 488

19.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다
문학 수업 494
작품을 위한 변명 497
모든 노동으로부터 해방되다 500
나의 인생은 허무로 귀착되다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