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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의 일생

누구나의 일생

(오늘이 소중한 이야기 (양장본), 202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 수상작)

마스다 미리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  
새의노래
2024-03-11
  |  
1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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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의 일생

책 정보

· 제목 : 누구나의 일생 (오늘이 소중한 이야기 (양장본), 202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8289438
· 쪽수 : 272쪽

책 소개

마스다 미리의 모든 작품에서 우리는 일관된 이야기와 만난다. 『누구나의 일생』은 30대 일러스트레이터 나쓰코의 이야기이다. 시간적 배경은 ‘코로나 시기’로, 마스다 미리 작가가 그려왔던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와닿던 때이다.

목차

1. 껌 뽑기기계
2. 캠핑
3. 과일 샌드위치
4. 분재
5. 빙수
6. 레코드
7. 마트료시카
8. 커피
9. 케이크
10. 명절음식
11. 장갑
12. 오르골
13. 연필깎이
14. 푸딩 아라모드
15. 탬버린
16. 복을 부르는 고양이 인형
17. 아이스크림
18. 지갑
19. 망원경
20. 도넛
마지막. 호두

저자소개

마스다 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고의 공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싱글 직장여성 수짱의 일상과 마음을 담담하게 묘사한 이 시리즈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등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싱글의 일상’이라는 키워드를 폭발시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다른 시리즈 만화로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전 2권),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씨 댁> 시리즈(전 4권), <내 누나> 시리즈(전 3권),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전 4권 완결) 등이 있다. 최근 출간 만화로는 이름은 같지만 연령대가 다른 세 명의 직장여성 이야기를 담은 『걱정 마, 잘될 거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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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 일본 지바대학원 일본근대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과 『은하철도 저 너머에』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등 개성적인 소설들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일본 만화가들의 만화가’로 추앙받는 타카노 후미코의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무레 요코의 『지갑의 속삭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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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일하고 있는 실버타운은 고급스럽더라.”“나중에 거기 들어가면 할인해줘?”
“할인해줘도 못 들어가! 보통 사장 정도는 했던 사람들밖에 없어.”
“평상시에 입는 스웨터 하나도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부자와는 완전 차원이 달라. 진짜 부자는 이런 사람들이구나 한다니까.”
“빙수에 비유하자면 꿀이 듬뿍 올려진 꼭대기 사람들이네.”
“우리는 산기슭의 하얀 부분이고? 하하. 우리는 뭔가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 엄마는 열심히 살고 있잖아.”
“그런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 고맙다. 너도 팥 삶느라 덥고 힘들지?”


얼마나 불안한 마음일까. 자신을 잃어간다는 것. 과거가 희미해진다는 것.
두렵지 않을 리가 없어.
그래도 그건 절대, 미안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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