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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 ISBN : 978896030214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9-07-27
책 소개
목차
prologue___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
STAGE 1___인생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길을 잃은 영혼이 된다는 것은 자기 삶을 지지해주는 닻이 없고, 삶의 기준이 없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종종 사람들은 자신의 텅 빈 삶을 물건들로 채우려고 시도한다. 그들은 자기 밖에 있는 어떤 것에서 집을 찾고 있다.
STAGE 2___깊은 수렁에 빠지다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은 신이나 운명에 의해 불행하고 불만스런 삶을 살도록 예정된 것처럼 느끼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이 따뜻한 햇볕을 쪼이는 동안 나만 왜 절망 속에서 고통 받아야 할까? 이런 느낌을 가질 때 당신은 길을 잃은 느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마치 삶의 수렁에 빠진 듯 느껴지는 것이다.
STAGE 3___자비심을 느끼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할 때 우리의 내면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성격과 행동 때문에 낙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된다. 우리의 행복은 더 이상 다른 사람의 행동에 달려 있지 않다.
STAGE 4___영혼의 태피스트리를 짜다
자신의 삶을 헝클어진 실타래가 아니라 잘 짜인 태피스트리로 볼 때, 당신은 모양은 물론 예전에는 결코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그러면 당신은 자신이 어떤 삶을 이루고 싶어 하는지,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 것인지 알 수 있다.
STAGE 5___다락방의 지혜를 얻다
다락방을 통해서 우리는 초월적인 존재가 된다.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갈 때, 당신은 날마다 만나는 세계, 즉 부담감, 틀에 박힌 일, 기쁨, 불운, 깨어진 관계에서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작은 마법을 발견한다. 그것이 초월의 아름다움이다.
STAGE 6___떠나온 세계로 돌아가다
우리가 영원의 세계에 머물기를 원하는 만큼 우리의 세계로 돌아가려는 충동 또한 존재한다. 조만간 우리는 계단을 내려와 다락방에서 거실로 돌아와야 한다. 그렇게 돌아갈 때, 당신은 세상과 영원 사이에 다리를 놓는 법을 발견하고 세상에 봉사하게 된다.
STAGE 7___삶에 다시 매혹되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다시 매혹되는 것’이다. 비록 다락방의 행복을 세상으로 가져와 간직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고, 그것을 놓아버리고, 우리의 영혼이 그것을 노래하도록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epilogue___영적인 삶을 따라 흘러가라
책속에서
영적인 삶은 어떤 과정이 끝난 뒤에 성취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머니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것이다. 영혼은 그 순간부터 우리와 함께 있으며, 그 뒤로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 심지어 죽은 뒤에도 함께 있다.
완전히 길을 잃었을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영적인 창조물이다. 그때에도 우리는 일상적인 방식을 넘어서서 삶을 바라보도록 안내받고 있다. 영적인 삶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게 하는 내면의 안내자가 있음을 암시한다. 나는 당신의 삶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에도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19쪽 중에서
삶이 우리를 쓰러뜨리고, 그리하여 스스로를 길 잃은 영혼이라고 느낄 때, 우리는 마치 세상에서 마지막 걸음을 내디딘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길 잃은 영혼으로 깨닫는 것은 오히려 더욱 깊고 넓은 삶의 방식, 곧 영적인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비극처럼 보이는 일들이 오히려 우리가 내면 깊은 곳에 귀를 기울여 특별한 방식으로 타인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비극적인 일들은 어쩌면 우리를 일깨우는 외침일지도 모른다. 길을 잃은 영혼이 되는 것은 종종 당신이 지금까지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행복하고 희망적인 삶을 발견케 하는 첫걸음이 된다. - 32-33쪽 중에서
우리가 아무리 영혼을 무시하고, 영적인 생활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와 방황하더라도 영혼은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는 영혼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 영혼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영혼을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이것은 다시 한 번 강조할 필요가 있다. 요즘 사람들은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책이나 프로그램, 테이프의 도움을 얻는 일에 익숙하다. 영혼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영혼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즉 당신이 삶의 어느 단계에 있든 상관없이 영적인 삶은 지금 여기에 있다. 당신은 이미 영혼을 갖고 있다. 필요한 일은 오직 영혼에 귀를 기울이는 것뿐이다. - 60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