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휴대전화를 받다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비밀
맑고 순하고 아린
물레
사설조
덕산 장난
갈대
증명사진 몇 장
기러기
법계사에서 2
난중일기 1
봄비 또는 밤비

제2부
목련꽃 한 그루
베트남 풍경
다리
낙타의 회출
북소리
밤길
가을에는
상추쌈을 위하여
박제된 참새
낡은 사랑 또는 이별을 위하여
지심도 동백꽃

제3부
왕야난을 위하여
백두산 가는 길에
출항
천관산 장천재
향일암 동백꽃
봄밤
사랑을 잃고 나는 우네
정취암 소견
미당문학관
법계사에서 3
또 산수유꽃이 핀다

제4부
자화상
덕천강 6
덕천강 7
그 집
상강 무렵
서늘한 기억
우리 오늘 이렇게 모인 까닭은
쌀
꿈
마당 청소를 하다가
경칩

제5부
덕천강
백두산 기행
어머니
장미꽃 지다
詩
봄날
봄날에 힘쓰다
미황사운
꿈과 희망은 밤하늘에 있다
어머니, 시월입니다
내 가난의 정체는

제6부
길을 가다가 휴대전화를 받다
국밥집에서
백년해로
섬
첫눈 오는 날에는
지리산
그립다 그립다 노래를 하네
꽃
추억 속에 한 사람이 있었네
난중일기 2
세한도를 펼쳐보다

해설/ ‘흉터’와 ‘꽃’의 사이(강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