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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0510562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9-08-25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 청바지 라벨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
1부
1 보노는 왜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을까?
2 목화, 세계를 정복하다
3 아제르바이잔을 먹여 살리는 하얀 금
4 패션 업계의 사다리 걷어차기
5 유기농은 만병통치약인가?
6 건너온 다리를 불태워라
2부
7 프라다가 '메이드 인 차이나'?
8 '블루'는 결코 쿨하지 않다
9 청바지는 어떻게 미국의 상징이 되었는가?
10 실험실의 청바지
11 원단 디자이너의 직업병, 쇼핑
3부
12 캄보디아와 미국의 윈윈 전략
13 노동자의 권리에 눈뜨다
14 법이 전부는 아니다
15 백악관으로 떠난 세 남자
16 캄보디아 시골 마을엔 소녀가 없다
4부
17 중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8 노동 현장의 숨겨진 이야기
19 예절 강의는 어떻게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가?
20 크리스마스 쇼핑이 노동자를 죽인다
21 에던, 희망의 청바지
에필로그 : 청바지를 통해 본 세계 경제 리포트
주
리뷰
책속에서
"대형할인매장에는 저렴하고 질 좋은 의류가 널렸다. 참 멋진 일이다. 옷으로 가득 찬 쇼핑 카트를 밀며 사람들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책임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데님 브랜드인 .에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조금은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 에던의 창업자 로건은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욕망을 자제할 때 책임 있는 소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노동 착취와 환경에 유해한 방식으로 생산된 다섯 벌의 저렴한 옷을 사는 것보다 근로 조건에 관심을 기울이고 전 세계 모든 노동자에게 적정 임금을 주고,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을 통해 생산된 의류 한 벌을 적합한 대가를 치르고 구입할 자세가 되었을 때 이 세상은 조금 더 발전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