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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랜시스 베이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5916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0-12-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5916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베이컨의 에로틱하고 불안하며 잊을 수 없이 강렬한 모든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의 변형된 작품은 종종 많은 이들이 분석하여 모방하기도 한다.
목차
6쪽
“나는 나의 전 생애를 회화에 담는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시학
12쪽
“삶으로 인한 혼미”
공포의 표현
30쪽
“권태로움이 제거된 격정”
인간의 몸
56쪽
“회화는 예술 중에서 가장 인위적인 장르”
비극의 장면
70쪽
“살아 있는 것의 가치”
초상화
82쪽
“나는 나 자신이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영감의 원천
90쪽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
삶과 작품
책속에서
20세기에 활동한 예술가 가운데 그 누구도 베이컨이 회화 작품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실존의 비극을 선명하게 표현하지는 못했다. 이 ‘실존의 비극’이라는 표현은 인간 삶의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형태를 지칭하는 말도, 삶에 끼어드는 우연한 사건을 가리키는 말도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면적이기 때문에 쉽게 형상화하기 어려운 심오한 실존에 대한 인식을 나타낸다고 보는 편이 적절하다.
-“나는 나의 전 생애를 회화에 담는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시학
베이컨은 인과관계를 밝히는 논리를 포기하고, 회화 작업을 통해 이 논리를 완전히 전복하여 무의식으로부터 분출되는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이 복잡하고 다채로우며 서로 모순된 듯한 감정과 그 감정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그렸다. 따라서 베이컨에게 그림의 소재는 인간으로서의 체험과 그 체험을 받쳐주는 무의식의 층이라고 할 수 있다.
-“삶으로 인한 혼미” 공포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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