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영훈 (엮은이), 김세나 (옮긴이)
  |  
원앤원북스
2016-05-16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책 정보

· 제목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0608795
· 쪽수 : 300쪽

책 소개

스페인의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뛰어난 통찰력과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담은 자기계발서.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편역한 독일어 원서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들만 따로 추려낸 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목차를 완전히 재구성했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뛰어난 통찰력

1장 현명한 절제가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자잘한 일에 틈만 나면 관여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지성은 필요하지만 수다쟁이가 되지는 말라│진부해지는 것이 두려워 모순적이 되지는 말라│사자 가죽을 걸칠 수 없으면 여우 가죽이라도 걸쳐라│큰 간격을 메워야 하는 일에는 덤비지 말라│반항심을 품지 않도록 모든 지혜를 동원하라│유행에 둔감한 것은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매사에 끝장을 보려고 하지 말라│너무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말라│신중에 신중을 기해 관계를 맺고 교류하라│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닌 단호한 사람이 되라│현명한 자는 언제나 옳은 쪽의 편에 선다│다수가 좋아하는 것을 혼자 배척하지 말라│그 무엇도 결코 완전히 송두리째 거절하면 안 된다│모든 기교는 감추어진 상태로 있어야 한다│불행한 자의 운명을 내 것으로 만들지 말라

2장 지나친 선량함은 인간관계의 장애물이다
비둘기의 천성만을 지니지 말라│최초의 승자가 아닌 최후의 승자가 되자│거짓을 말하지 않되 진실만을 말하지도 말라│온전히 나에게도, 남에게도 속하지 말라│지나친 선량함도 때로는 죄악이 된다│불행한 일을 떠맡을 희생양을 거느려라│경쟁자가 이미 했을 일은 지향하지 말라│유리한 일은 직접 하고, 불리한 일은 남을 통해서 하라│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된다│쉬운 일은 어렵게, 어려운 일은 쉽게 하라│자신의 의도를 모두 공개하지는 말라│사람들 앞에 나설 때 뜻한 바를 어느 정도 감춰라│거절하거나 몸을 뺄 줄도 알아야 한다│복잡한 일에 말려들지 말고 슬쩍 등을 돌려라│약간은 장사꾼 기질을 지녀야 한다

3장 명망과 명예를 계속 관리하라
성실함은 명성을 얻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위험은 이름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된다│명망이 더럽혀질 수 있는 일에는 관여하지 말라│명예를 둘러싼 송사를 피하라│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직위를 선호하라│항상 남보다 뛰어난 거장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명성을 얻었다면 이를 지켜내라│자리에 있으면 명성은 줄고, 자리에 없으면 명성은 커진다│존경과 사랑을 동시에 받는 것은 큰 행운이다│자신을 화려하게 가꾸되 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위신이 크게 깎이지 않는 한 사람들과 함께하라│복잡한 일에 연루될 계기를 허용하지 말라│경솔함은 명성을 해치는 최고의 걸림돌이다│당신이 저지른 많은 실수를 감추어라│다른 사람의 잘못을 들추지 말라│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이용하면 좋은 평판을 얻는다│명망과 명성이 있는 자들은 언제나 호의적이었다│당신의 명예를 남에게 맡기지 말라│험담의 대상이 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라

4장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대화에서는 달변보다 사려 깊은 분별이 더 중요하다│빈정대는 말을 잘 익히면 의도한 바를 얻는다│말과 행동에서 경외심을 일으킬 무언가를 지녀라│최상급으로 과장해서 말하지 말라│소수처럼 생각하고, 다수처럼 말하라│언제나 농담만 일삼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자기 자신에 대해 절대로 이야기하지 말라│남을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라│상대의 격정을 움직여야 상대가 내 의도에 말려든다│때로는 모호하게 말하는 것도 좋다│험담꾼이 되면 영원히 미움받는다│농담을 하기 전에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라│말을 할 때는 유언을 하듯이 신중하라│자기의 주장을 관철하는 기술을 익혀라│불필요한 변명은 아예 하지 말라│상대의 반박에 곧바로 반박하지 말라│자신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지 말라│당신의 견해를 너무 내세우지 말라│정직하게 반대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5장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비결
예의 바르고 정중하다는 평판을 얻어야 한다│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노력하라│호의를 획득하되 절대 이용하지는 말라│불필요한 반감과 미움을 사지 말라│재능을 과신해 잘난 척하지 말라│내 장점이 남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되도록 하라│혼자 바보가 되기보다는 모두 함께 신중해져라│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되지 말라│비단 같은 말과 온화한 태도를 지녀라│좋은 일을 행할 때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나중에 보상받는 일이라도 먼저 은혜를 베풀라│사람들과 잘 어울릴 줄 알아야 한다│상대와 일치감을 보이면 호의를 얻을 수 있다│통찰력을 지닌 사람한테 호의를 얻자│어떤 일이든 정중함으로 값을 치르고 팔라│진실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사람들 일에 주제넘게 나서지 말라│돌과 같은 마음을 지니면 안 된다│자비로운 사랑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라│사람의 눈을 끄는 매력의 소유자가 되라│다른 사람의 호의를 남용하지 말라

6장 상대를 내 의도대로 움직이는 기술
당신에게 종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상대를 움직일 수 있는 열쇠를 찾아내라│고소인이 되지 말고 눈감아주면서 용서하라│지배력이라는 힘을 지닌 사자 같은 존재가 되어라│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남의 일에 가담하라│어리석은 자들을 견딜 줄 알아야 한다│상대의 첫인상에 좌우되지 말라│상대의 취향을 잘못 파악하지 말라│부탁하는 요령도 필요하다│허례허식과 겉치레에 신경 쓰지 말라│남에게 의무를 지울 줄 알아야 한다│노여워할 때와 멈춰야 할 때를 구분하라│나의 불행과 약점을 남에게 보이지 말라│나에 대한 기대감을 생생하게 유지하라│절대로 남에게 하소연하지 말라│다른 사람을 시험해볼 줄 알아야 한다

7장 가까운 사람들을 지혜롭게 대하는 법
행복한 사람은 곁에 두고, 불행한 사람은 멀리 하라│배울 것이 있는 사람을 벗으로 삼아 교제하라│나에게 도움을 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곁에 두자│호의적인 친구를 얻으려고 매일 노력하라│명예심과 의무감을 지닌 사람들과 교제하라│나에게 그늘을 드리울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라│친구를 선택할 때는 취향이 아닌 통찰에 근거하라│제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비밀은 존재해야 한다│친구와의 절교를 단번에 해서는 안 된다│불행을 함께 짊어질 누군가를 찾아라│아무런 허물도 없는 사이를 허락해서는 안 된다│친구를 사귈 때 오래 갈 수 있는 친구를 구하라│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라│깨지기 쉬운 교제나 우정은 아예 맺지 말라│영원히 사랑하지도, 영원히 증오하지도 말라│불운의 시기에 대비해 호의와 우정을 저장하라│지인들의 결점에 익숙해져야 한다

8장 상대의 술수에 기만당하지 않는 방법
상대의 말을 반대로 생각해야 할 때도 있다│과도한 예의는 속임수이기 쉽다│노련한 자는 어리석은 척할 수도 있다│불손한 자들과는 충돌하지 않아야 한다│바보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당신이 바로 바보다│본래 의도는 감추고 접근하는 사람을 조심하라│그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남을 위해 자기 자신의 행복을 바치지 말라│간계에 대비해 두 번 생각하라│증오보다 더 위험한 것은 달콤한 아첨이다│모욕을 받으면 복수하지 말고 피하라│나를 험담하는 자에 대해서 좋게 말하는 것이 보복이다│일의 처리 방식을 바꾸어서 적의 주의를 흐트려라│남의 불행으로 인해 당신까지 죽지 말라│당신과 관련 있는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라│그 누구에게도 모든 것을 신세지지 말라│쉽게 믿지도, 쉽게 사랑하지도 말라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그는 어렵게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이 자신을 지키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명성을 얻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펼치기
정영훈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몽테뉴의 수상록』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수업』 『세네카의 행복론』 『세네카의 인생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대에 순응하라. 지식조차도 유행에 따라야 한다. 유행에 따르지 않는 것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행동이다. 사고방식과 취향을 시대에 맞추어 바꾸도록 하라.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지 말고 유행하는 취향을 하나 가져라. 어떤 분야에서든 대다수의 취향이 유력한 발언권을 얻는다. 그러니 지금 힘 있는 취향을 따르고, 그것을 더욱 완전하게 만들도록 하라. 지혜로운 자는 정신과 육체를 장식할 때 비록 과거의 것이 더 좋아보여도 현재의 것에 순응한다. 선한 마음만으로는 이러한 삶의 규칙을 적용하지 못한다. 미덕이란 언제나 연습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아무도 미덕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다. 진실을 말하고 약속을 지키는 일을 다른 시대의 일로 여기는 것이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선한 사람들 역시 선했던 시절의 사람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아직도 그런 선한 사람이 있다 면 유행에 맞지 않아서 모방의 대상도 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이에게 전부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거절할 줄 아는 것은 승낙할 줄 아는 것만큼 중요하다. 무엇보다 권력을 가진 자는 이 점을 꼭 유념해야 한다. 거절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한 사람의 “아니오.”는 많은 다른 사람의 “예.”보다 더 높이 평가된다. 왜냐하면 금빛 찬란한 거절이 무미건조하기 그지없는 승낙보다 더 많은 것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거절을 언제나 입에 달고 다니면서 다른 이의 모든 것을 망쳐놓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에게는 거절이 언제나 최고의 원칙이다. 그래서 그들이 혹 나중에 모든 것을 허락해도 사람들은 이제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애초에 이미 그들이 모든 것을 망쳐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무엇이라도 그 자리에서 곧바로 쳐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간청하는 사람이 점차 자기기만에서 벗어나게 하라. 또한 그 무엇도 결코 완전히 송두리째 거절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은 당신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겠다고 나설 것이다. 거절의 쓴맛에 달콤함을 가미해주는 약간의 희망을 언제나 조금은 남겨두어라.


온전히 자신에게도 속하지 말고 온전히 남에게도 속하지 말라. 이 2가지 모두가 비루한 독재이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만을 위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얻으려고 한다. 그런 이들은 사소한 것에서도 양보하지 않고, 자신에게 편한 것은 한 치도 희생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에게 절대 상냥하지 않으며, 매사를 그저 행운에 의존할 뿐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받침대는 곧 무너져 내리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때때로 남에게 속하고, 그들도 그대에게 속하게 하라. 반대로 언제나 남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어리석음이 늘 과도한 경지에 올라 있다. 이것 역시 불행하다. 이들은 단 하루, 단 한 시간도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타인만을 생각하므로 모든 사람의 노예라고 불릴 만하다. 남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 이는 분별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신중한 사람은 남들이 그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찾는 것임을 알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