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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들꽃

김승국 (지은이), 소리여행 (그림)
휴먼앤북스(Hum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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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들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787346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21-06-21

책 소개

문화기획자이자 국악전문가이자 시인인 김승국의 다섯 번째 시집. 시인인 김승국은 세상을 향해 시인으로서 투명하면서 날카롭게 다듬은 발톱을 세우지만 언제나 불화가 아닌 포용으로 사람에 대한, 그 사람들의 삶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선명하게 조명하고 있다.

목차

1부
풍란 14 ・ 밤에 피어나는 장미의 순간 16 ・ 5월의 신작로 17
비 18 ・ 유홍초 20 ・ 내 온몸 흠뻑 젖는데 22
들꽃 24 ・ 비를 바라보는 풀잎 26 ・ 연꽃 마음 28
쿠시나가르의 밤 32 ・ 청향 淸香 36 ・ 허공 38
흔들리는 달빛인가 40 ・ 시인의 노래 42 ・ 멍청한 풍란 43
공옥진 44 ・ 강경 기행 46 ・ 너는 모르지 48
3월은 왔는데 52 ・ 북한강 변에서 54 ・ 공간 56
도심에 핀 들꽃 60 ・ 꿩의 바람꽃 61 ・ 실연失戀 62
별을 바라보며 63 ・ 죽음준비 66 ・ 다시 가 본 싸리재 67
화해 68 ・ 산행 70 ・ 피고 지고 72

2부
주위 Ⅰ 76 ・ 주위Ⅱ 78 ・ 역마살 81
상황 35 82 ・ 상황 36 84 ・ 종점 86
청동어靑銅魚 88 ・ 거리에 서서 90 ・ 11월의 비 92
피에로 94 ・ 빙폭 96 ・ 바다 99
신호등 102 ・ 안양천 거북이 104 ・ 서울 105
촉수를 거두고 108 ・ 원 110 ・ 나무닮기 112
겨울목련 113 ・ 출구 114 ・ 숨은 소리 118
산 121 ・ 만리동 고갯길 126 ・ 지금 나는 담금질 중이다 128

3부
나그네 134 ・ 사랑의 시 136 ・ 고봉산 연가 139
내 마음은 달맞이꽃 140 ・ 新 살풀이 142 ・ 섬 144
그대에게 146 ・ 허무의 노래 150 ・ 하루의 책갈피 152
찬바람 새 154 ・ 애상 155 ・ 나는 156
떠날 거예요 158 ・ 홀로 걷기 좋은 날 160 ・ 평택 아리랑 162
강북 아리랑 164 ・ 해연海戀 16

저자소개

김승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인천 출생. 『문학세계』와 『자유문학』으로 등단. 시집 『잿빛 거리에 민들레 피다』, 『쿠시나가르의 밤』, 『들꽃』과 수필집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인생이라는 축제』, 『김승국의 문화』 등이 있음. 1970년대 예술·건축 종합잡지 월간 『공간空簡』 편집부 기자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하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교감,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 소장,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역임. 현재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및 월간 『객석』, 『뉴스퀘스트』, 『서울문화투데이』, 『문학세계』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자유문학 문학상, 문학세계 문학상,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기산 박헌봉 국악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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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여행 (그림)    정보 더보기
사람은 자기만의 마음의 색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색은 누가 만든 게 아니라 자연의 색이 은연중에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서 색을 칠한 것이라고 믿는 작가의 그림 세계는 매우 독특하다. 그렇기에 그의 그림에는 자연의 색깔은 물론 내 마음의 색깔까지 오롯이 담겨 있어 그의 그림을 읽으면 저절로 동화가 된다.『감성 대장간』,『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들꽃』,『괜찮아 사랑이야』등의 그림을 그렸으며 최근에는 [노무현 재단]의 홍보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자연의 색을 그림에 담는다. 내 마음도 자연의 색으로 물들일 수 있을까? 내 마음에게 잠시 쉬었다 가라고 그림을 그린다. 자연에 대한 동경, 사람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색으로 담아낸다. 자연의 색을 담아내는 동안 제 마음도 자연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안 제 마음도 삶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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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애야
지난밤
얼마나 추웠니.

이 불쌍한 것.

_「들꽃」 전문


바람은 바람 소리를 몰고
꽃은 꽃의 새끼들을
나는 나의 그림자를 몰고
5월의 신작로를 달려간다
햇살은 수없이
바늘같이 쏟아져 내리고
거리는 비틀거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_「5월의 신작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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