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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이클

비즈니스 사이클

라스 트비드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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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이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즈니스 사이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0861732
· 쪽수 : 660쪽
· 출판일 : 2009-04-10

책 소개

비즈니스 사이클의 역사와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경기를 예측하는 안목을 키우고, 경제상황에 올바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존 로,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밀턴 프리드먼 등 역사를 바꾼 경제학자들의 시대로 돌아가 그들의 지혜로부터 지금의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한다.

목차

PART 1_비즈니스 사이클의 발견
1장 도박사
2장 현금 지불
3장 화폐의 드림팀
4장 금융계의 나폴레옹
5장 제이와 유령 금
6장 7인의 선각자

PART 2_최초의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들
7장 황금기
8장 고고학자
9장 피셔와 뱁슨
10장 케인스와 오스트리아학파
11장 대공황
12장 연인, 기수騎手 그리고 경제학자
13장 화폐의 문제

PART 3_숨겨진 세계
14장 시뮬레이터
15장 강철 두뇌
16장 두꺼운 꼬리
17장 군중심리
18장 닷컴 폭탄

PART 4_본질
19장 예술의 경지
20장 세 가지 질문
21장 사이클의 5개 주요 동력부
22장 중앙은행의 열 가지 과제

PART 5_비즈니스 사이클 & 자산가격
23장 모든 사이클들의 모체: 부동산
24장 예술이 개입됐을 때
25장 모든 반짝이는 존재들
26장 모든 상품의 재료: 1차 상품
27장 채권, 주식, 펀드
28장 세계 최대의 시장: 외환시장
29장 비즈니스 사이클과 시장 순환

저자소개

라스 트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1년 동안 금융 파생상품 거래, 포트폴리오 관리 및 투자 은행 분야에서 일하다 1990년대 중반 전자통신과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를 공동 창립하고 다수의 하이테크 회사에 자금투자를 했다. 2005년 초반 다시 금융업으로 돌아와 스위스의 헤지펀드 회사인 프로밸류(www.provalue.ch)의 파트너 겸 펀드 매니저가 되었다. 경제 전반, 마케팅, 통신 기술 및 트레이딩과 관련해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중 베스트셀러인 <재무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Finance>은 전 세계 모든 주요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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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출판계를 대표하는 전문 번역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안진환은 35년간 국내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다수의 도서 번역을 해왔다. 그가 번역한 도서는 200여 종에 달하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도서 중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인 대표 도서로 『넛지』,『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괴짜 경제학』,『스티브 잡스』,『마켓 3.0』등이 있다. 최근 전 세계 동시 출간된『일론 머스크』의 역자다. 개인 저서로는『영어실무번역』,『한 줄만 잘 써도 COOL해지는 영작문』이 있다. 이번 스노우폭스북스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의 전체 번역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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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즈니스 사이클의 문제는 실로 복잡하다. 폭락 상황이 전개되면 많은 사람들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믿는다. 반면 벼락 경기가 일어나면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문득 이런 현상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해졌다. 석기시대에는 분명 그런 게 없었을 것이고…… 그럼 1929년 대공황 때부터 시작된 건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이전일 것이다. 그렇다면 애덤 스미스가 활동하던 시대부터? 아니지, 그보다도 더 이전일 거야. 순간 나는 그 현상이 실질적인 중요성을 갖게 된 것은 필경 유럽의 시장경제에 종이돈, 그러니까 지폐가 도입된 것과 맥을 같이 할 것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쳤다. - 8쪽, '프롤로그' 중에서

클레망 쥐글라의 다음과 같은 서술을 보면 그가 내재적인 불안정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불황이 발생하는 유일한 이유는 호황이다.”
그의 생각에 불황은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불황은 무언가가 너무 잘된 결과 찾아오는 것이었다. 이 관점은 지폐의 무책임한 발행, 독점, 관세 특전 남용, 무역장벽, 흉작 등의 ‘실수’ 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던 당시의 지배적 의견에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었다. 호황 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니,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생각인가! - 113~114쪽, '6장. 7인의 선각자' 중에서


1897년 이후 미국 경제는 별 어려운 시기 없이 빠르게 성장해오는 중이었다. 1907년까지의 10년 동안 수출은 거의 2배로 증가했고, 그와 더불어 통화 공급도 2배로 늘었다. 금융기관의 총 자산은 91억에서 210억으로 불어났다. 이 정도로 좋은 시절이다 보니,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1906년 12월 의회 연설에서 “말 그대로 우리는 아직도 유례없는 번영을 계속 누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비즈니스 사이클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걱정이었다. 1816년의 대폭락을 기억하는가? 1826년은? 1837년은? 1847년의 폭락은? 1857년은? 그리고 1866년은? 보아하니 약 10년을 주기로 폭락이 찾아오고 있었다. 그 이후에는 주기가 짧아지긴 했지만, 그 10년 주기는 여전히 유효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당시에는 영국과 유럽에서 금 및 광산 주식들이 급락하며 시작된 1895년의 불황이 마지막이었다. 그렇다면 이제 시간이 된 것 아닐까? - 140쪽, '7장. 황금기' 중에서

닷컴 거품은 표준적인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첫째로 이전 사이클 이후 10년 만에 정점에 오른 ‘자본 소비 사이클’이었다(쥐글라). 그것은 새로운 ‘기술혁신’(슈피트호프)과 ‘운집성 혁신’(슘페터)에 의해 촉발되었고, ‘실물적 비즈니스 사이클’(쉬들란, 프레스콧)의 성격도 가지고 있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그들 자체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대규모 사용자였기에 ‘자체 주문’(클라크)의 요소도 강하다. 닷컴 거품은 태양흑점(제번스)과 유사한 면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이 곧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는 확신이 시장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 347쪽, '18장. 닷컴 폭탄' 중에서


열풍이 식는 시기는 지난번의 큰 위기가 끝난 후 약 15∼16년 지나서이다. 이제 부동산은 심각하게 너무 많이 지어졌고, 생산설비도 과도하며, 소비자는 그들의 여력 이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중앙은행은 이 모두를 막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몇 년째 경제를 회복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의 모든 활동이 멈추고 그 다음 폭락, 부채 디플레이션과 은행업 위기, 마비로 이어진다. 이제 ‘신용이 경색될’ 시간이다. 이것은 대규모로, 지난번의 큰 위기 이후 18년이 지난 시점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이제 상상 속의 경제 타임머신은 경제 사이클의 한 바퀴를 모두 돌아왔다. 지금까지 우리는 4개의 재고 사이클, 2개의 자본 지출 사이클 및 1개의 부동산 사이클을 지나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우리는 부유해져 있을 수도 있고, 매우 가난해졌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약간 더 현명해졌을 것이다. - 599쪽, '29장. 비즈니스 사이클과 시장 순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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