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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6086479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1-10-12
책 소개
목차
PART I. 석세스존으로 가기 위한 7가지 전략
전략1.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전략2. 나만의 석세스존을 찾아라
전략3.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해라
전략4. 홈런을 칠 수 있는 회사를 찾아라
전략5. 계획대로 이행해라
전략6. 주인의식을 가져라
전략7. 파멸의 길로 들어서지 마라
PART II. 전략을 실천해라
실행1. 자기 커리어의 코치가 돼라
실행2. 성공의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실행3. 만족스럽지 않은 현재에서 벗어나라
실행4. 함부로 창업하지 마라
실행5. 석세스존으로 가기 위한 추가 질문
리뷰
책속에서
나는 최고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이 뛰어난 재능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동 습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였다. 성공을 재능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일부 직업에서 비롯된 오해였다. 실제로 스포츠계나 연예계, 예술계처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직업에서는 눈에 띄는 재능이 요구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스타들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재능이 중요하다고 세뇌되어 왔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인기 많은 운동 선수나 연예인, 예술가를 남몰래 동경하고 대법원 판사나 노벨상 수상자를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길로 가는 사람은 소수이다. 우리는 대부분 재능이 아니라 행동과 노력이 필요한 직업을 선택한다. 따라서 우리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다.
적성에 맞는 일과 안정된 직장, 높은 연봉, 원만한 동료 관계가 결국 표류자형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이상적인 직장이 있는데 굳이 걱정을 사서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러한 것들은 최고의 성공을 거두면 따라오는 부산물일 뿐이다. 안락한 직장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락한 직장이 오히려 ‘죽음의 함정’이 될 수 있다. (중략) 표류자는 파도에 휩쓸려 바다를 떠도는 유리병과 같다. 파도에 따라 좋은 곳에 도달할 수도 있고 해변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30, 40대가 될 때까지 너무 오래 표류하면 결국은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현재 OSZ(석세스존)에 있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인생은 길고, 지금은 승승장구하더라도 언제 밀려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관심사가 변할 수도 있고, 회사나 업계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고, 어떤 이유로든 개인의 가치 성장이 멈추거나 눈에 띄게 느려질 수도 있다. 아니면 더 이상 일을 즐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는 모두 위험 신호이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숨을 가다듬고 다시 석세스존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