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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60866454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4-01-09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잡담에서 관계는 시작된다
PART 1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의 다섯 가지 법칙
01 잡담은 알맹이가 없다는 데 의의가 있다
02 잡담은 인사 플러스알파로 이뤄진다
03 잡담에 결론은 필요 없다
04 잡담은 과감하게 맺는다
05 훈련하면 누구라도 능숙해진다
PART 2
잡담의 기본 매너를 익히면 어색함은 사라진다
06 우선 칭찬부터 한다
07 칭찬의 내용보다 행위가 중요하다
08 흥미가 없어도 긍정하고 동의한다
09 상대가 한 말에 질문으로 되받는다
10 골이 아닌 패스에 능해야 한다
11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몰라도 된다
12 되받을 말은 상대의 말 속에 있다
13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아도 괜찮다
14 테이블만 있어도 한결 말하기가 수월해진다
15 일문일답은 거절과 같다
16 가장 좋은 타이밍은 스쳐 지나는 30초다
17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
18 일상생활의 사건사고는 절호의 잡담 기회다
19 험담은 우스갯소리로 슬쩍 바꾼다
PART 3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잡담 단련법
20 상대와의 구체적인 공통점을 한 가지 찾는다
21 ‘편애 지도’로 맞춤 소재를 제공한다
22 지금 핫한 화제를 입수했다면 바로 활용한다
23 일상의 궁금증은 훌륭한 잡담 소재다
24 아기, 강아지, 아줌마를 상대하라
25 분위기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찾아라
26 친구의 친구 이야기도 좋다
27 잡담이 늘지 않는다면 택시를 타라
28 하나의 소재에서 열 가지 소재로 뻗어가는 잡담 방법
29 연령별 핫한 잡담 키워드에 안테나를 세운다
PART 4
실력 발휘에 필요한 비즈니스 잡담
30 면접 잡담으로 유연성을 엿본다
31 중립적인 사람이 잡담에도 뛰어나다
32 조직에서의 평가도 결국 잡담 능력에 달려 있다
33 기획회의는 술자리처럼, 술자리는 기획회의처럼
34 숫기 없는 사람에겐 단순 업무 잡담이 유용하다
35 잡담에 능한 주인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든다
36 사장의 일은 잡담과 결단이다
37 잡담은 상대와의 거리를 단번에 좁힌다
PART 5
잡담의 달인에게 배우자
38 잡담의 교과서로 터득한다
39 얼굴은 잊어도 잡담은 기억한다
40 몸이 먼저 움직이는 리액션이 중요하다
41 잡담에서 본론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배운다
42 격의 없는 익살로 잡담력을 키운다
PART 6
잡담력은 살아가는 힘이다
43 잡담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한다
44 능숙한 어리광이 필요하다
45 사람은 사실 누구나 수다쟁이다
46 젊은이의 잡담을 듣고 싶어 한다
47 잡담도 베푼 만큼 돌아온다
48 잡담 타임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49 잡담으로 마음을 디톡스한다
50 잡담력을 익히면 영어회화 실력도 오른다
맺으며 | 잡초처럼 강한 잡담이 깊은 관계를 만든다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잡담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어색한 대화를 피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수한 영업사원은 상품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잡담만 한다고 한다. 회사 경영자나 교수도 마찬가지다. 수업을 잘하는 교수는 잡담도 적당히 섞어가며 탄력 있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명한 개그맨도 분위기를 휘어잡는 잡담에 뛰어나다. 상대와의 ‘어색함’을 없애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
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는 능력인 잡담력을 익히면 인간관계도, 일도 술술 풀린다.
인사 후에 주고받는 플러스알파의 아주 사소한 대화. 시간으로 치면 5~10초 남짓 될까. 하지만 단 5초뿐인 인사 외 플러스알파의 대화로 상대에 대한 서로의 감정은 크게 달라진다.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마음을 터놓게 되는 것이다. 항상 형식적인 인사밖에 나누지 않는 상대와, 짧아도 이런 잡담을 나눈 적이 있는 상대와의 유대감이 똑같게 느껴질 리는 없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잡담을 주고받음으로써 그냥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그 이상의 존재가 된다. 상대에 대한 안도감과 신뢰감마저 느껴진다.
“말솜씨는 타고난다. 따라서 잡담력은 그렇게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라는 말은 큰 오해다. 잡담력은 선천적인능력이 아니다. 이야기에 알맹이가 없어도 괜찮다. 일상적인 인사에 플러
스알파만 있으면 충분하다. 결론을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 오랫동안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아니,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번 장에서 소개한 이런 기본적인 수칙과, 이후에 이 책에서 소개할 사소한 요령과 핵심 포인트를 파악해놓으면 누구라도 잡담력은 상승한다. 잡담력은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스킬이다. 사회생활을 할 때 이 잡담력만큼 즉시 도움이 되는 스킬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