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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900691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0-01-2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1
1. 미리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비법
지속적인 생활양식의 중요성 28
프랑스 여자는 오래 산다 30
50퍼센트 해법 33
늘 단맛이 따르는 미국 생활 39
풍요의 뷔페 제대로 즐기는 법 42
헬스클럽보다 가벼운 운동을 44
자신을 발견하는 노력 46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8
2. 봄, 다시 피어나는 삶
꽃들의 축제 56
자연을 만끽하는 기쁨, 자전거 타기 58
봄철 농산물의 행진 60
맛이 특별한 완두콩 63
우리 집의 특식, 아스파라거스 64
‘사려 깊은’파스타 즐기기 70
아아, 리크는 좋도다 79
주요리 87
샐러드와 곁들이는 음식 92
봄철 양고기 96
딸기에 관한 몇 가지 추억 99
옷장에서 봄맞이하기 102
꽃의 신비 104
먹는 것은 감각! 106
봄철 일주일 식단 110
3. 여름철의 미소
피부와 모발 관리 119
야외에서 레모네이드 즐기기 122
프랑스 여자의 여름철 스타일 125
바캉스 129
싱싱한 식탁 132
여름철 수프 135
토마토 광신자를 위한 별식 141
주요리 145
곁들이는 음식 151
플랑차 최고! 154
설탕에 과일 절여 먹기 158
허브 정원 162
여름철 일주일 식단 164
4. 다가온 가을
풍부한 결실을 비축하는 시기 172
소박한 가을 꽃 174
프랑스 여자의 선禪, 휴식과 운동 175
경이로운 숲 177
양봉가의 딸 177
감자 애호가를 위하여 181
콜리플라워 188
가을 수프 189
주요리 191
포아르 윌리엄스의 비밀 199
초콜릿의 참을 수 없는 매력 208
스카프의 계절 213
가을철 일주일 식단 218
5. 겨울의 즐거움들
뉴욕에서 눈길 걷기 226
집 안에서 과일 따기 229
겨울 스타일 편하게 연출하기 232
달콤한 연말을 위하여 234
크리스마스의 별미, 밤 235
풍미 가득한 굴의 세계 239
수프 245
생선과 육류, 몇 가지 채소 요리 248
겨울 과일 259
디저트는 천상의 행복 262
겨울을 환하게 하는 꽃들 266
겨울철 일주일 식단 268
6. 프랑스 사람은 뭘 먹나?
무슈 바르비에의 개구리 다리 277
봄철 일요일의 맛있는 음식, 비둘기구이 279
토끼 스튜, 깜짝 요리 287
한니발 렉터도 즐긴‘간’ 288
괭이밥 289
7.와인은 음식이다
신비로운 와인의 맛과 만나다 296
잔에 담긴 건강식품 299
음식과 함께 마시기 301
무슈 리옹의 가르침 301
와인 입문 303
부르고뉴에 가면 부르고뉴 법을 따르라 322
확신이 없을 때는 샴페인을 328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마리아주 331
디저트와인 341
음식과 와인을 짝짓는 순서 342
8. 프랑스 식 파티 즐기기
모임 준비는 개성 있고 사려 깊게 348
움직이는 파티 350
핑거푸드 354
계절감을 살린 테이블 세팅 362
또 다른 파티 365
치즈 테이스팅 파티 366
디저트 파티 374
브런치 대유행 380
칵테일 디나투아 382
몇 가지 유용한 정보 386
짧은 프랑스어 강좌 387
식단에 소개된 음식 조리법 412
옮긴이의 말 419
찾아보기 425
리뷰
책속에서
계절감이란, 1년을 지내면서 우리 환경의 온갖 조건과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계절감을 터득하면 최고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계절에 맞춰 계절감을 잘 바꾸면, 계절에 맞지 않는 일에서 위안을 찾을 필요가 없다. 계절감을 터득하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 궁극적으로 삶의 기술이란 자기에게 맞는 삶의 속도를 찾는 일이다.
― 「미리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비법」에서
일주일 전체를 보면 균형이 잡혀야 한다. 무엇보다 즐겁게 즐겨라! 먹는 것은 감각이다. 오감을 다 만족시키면서 먹어야 한다. 작은 경험(하루 세 번, 적은 양)을 감각의 모든 영역에 연결하며 기억에 남도록 충분히 감상하라. 즐거운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파괴적인 경험은 멀리하라. - 「봄, 다시 피어나는 삶」에서
가을에는 자연 풍경에서 옷 색깔을 찾는 게 일반적이며 아주 쉬운 방법이다. 갈색 트위드, 짙은 녹색과 베이지 울은 언제라도 안심할 수 있다. 이 색들은 봄여름에는 너무 칙칙하거나 진해 보일 수 있다. 가을에는 이런 색의 옷이 많이 나오고 입기에도 쉽지만, 밝은 색을 입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색의 옷을 입더라도, 밝고 채도가 높은 색 하나만 더하면 무거운 느낌을 멋지게 상쇄할 수 있다. 유행하는 색으로 그런 악센트를 주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유행에 앞선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다가온 가을」에서




















